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분투칼럼] '시민 對 정치' 2025 아프리카 선거의 깊은 간극 2025-12-25 07:00:03
선거 규칙, 사법·입법·행정과 언론 및 시민사회에 이르는 권력 운영 메커니즘 전체가 특정 인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짜여 있음을 보여준다. 탄자니아에서는 주요 야당 후보들이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야당이 배제된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지면서, 유권자 선택의 자유와 선거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됐다. 대선 이후에는 긴급...
美, '빅테크 제재' EU 전 집행위원 등 5명 입국금지(종합2보) 2025-12-24 23:47:15
자국 빅테크 규제 입법을 주도한 유럽연합(EU)의 전 고위직 등 5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EU는 동맹 간에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강력 반발하며 대응을 예고, 연말 대서양 양안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티에리 브르통 전 EU 내수담당 집행위원과 비영리단체 관계자...
초당적 행정수도 특별법에…세종 아파트값 다시 꿈틀대나 2025-12-24 16:45:55
등 입법 지원에 나섰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행정수도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 국회, 대통령실 등 주요 헌법기관과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법률로 명문화하고, 조직·절차·재정 체계를 종합적으로 규정하는...
[AI픽] AI 기본법 시행령 쟁점 공개…정부 "과도한 규제 없다" 2025-12-24 11:50:58
기본법) 시행령과 관련해 입법예고 기간 접수된 주요 의견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AI 기본법 시행 대비 설명회를 열고 산업계와 시민사회 등 각계에서 제기된 쟁점과 정부의 검토 방향을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AI 기본법이 규제 중심의 법이...
"M&A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중기부, 특별법 제정 추진 2025-12-24 08:00:06
내년 상반기 입법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특별법에는 M&A 유형의 중소기업 승계 정의와 함께 경영자의 연령과 경영 기간 등 지원 정책의 토대가 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규정해 담을 예정이다. 또 특별법에는 기업승계지원센터(가칭) 지정·운영 근거를 넣어, 지원 센터를 통해 각 중소기업이 승계와 관련한 컨설팅과...
금감원,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고삐'…TF 이르면 내주 출범 2025-12-24 05:51:00
TF를 출범해 내년 1월 정도까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입법 개선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는데, 가능한 연내 TF를 띄워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TF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당시 지적했던 '부패한 이너서클'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선임절차를 살펴보고...
"불분명한 노란봉투법, 지금이라도 바꿔야"…與 토론회에서 이어진 성토 2025-12-23 17:39:40
원청이 교섭 창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비판이다. 입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부는 시행령 수정 방안을 계속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현재 입법예고된 시행령은 노동계·법학계 등에서도 상당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토론 내용이 최종 시행령에 충실히 반영돼야 할...
[사설] 野 대표의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 사상 최악의 국회 불통 2025-12-23 17:12:51
절차에 관한 특례법안’ 저지를 위해서다. 장 대표는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기록도 갈아치웠다. 자동 종료까지 주어진 24시간의 무제한 토론을 혼자 채우며 이전 기록(17시간12분)을 경신했다. 입법부가 민의의 전당이 아니라 불통의 진앙임을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었다. 제1 야당 대표는 언제든 여당 지도부와 소통하고...
與, 내란재판부법 이어 '입틀막법'도 24일 처리 2025-12-23 17:06:20
내란전담재판부 구성과 같은 절차로 선임된다. 전담재판부는 원칙적으로 1심부터 설치되지만, 법 시행 당시 재판 중인 사건은 해당 재판부가 계속 심리한다는 내용의 부칙을 뒀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은 현재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가 계속 담당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
“LP 한 곳 더 늘어난 셈”…연초 직전 PEF 조이는 금융위 2025-12-23 16:40:49
행정적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늘어난 셈”이라며 “MBK파트너스 등 일부 사례로 인해 문제 없이 해오던 운용사들까지 번거로워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개선안 전반에 담긴 관리·감독 강화 조치는 운용사 규모에 따라 체감 온도가 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수의 펀드를 제한된 인력으로 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