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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 "부모님 교육관 타이거맘과는 반대였다" 2024-05-24 07:01:00
우 작가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의 부친은 환기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다. 모친은 보스턴 컨서버토리 교수인 재미 피아니스트 김정자씨다. 앞서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6일...
[포토] 여진구, '잘 자란 아역배우의 표본' 2024-05-22 11:54:45
배우 여진구가 22일 오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 퍼펙트스톰 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의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흙수저→자수성가' 치매 위험 '뚝' 떨어져…그 이유는 2024-05-22 10:44:11
9000명을 대상으로 인생을 4개의 구간으로 나눠 나고 자란 가정의 생활 환경, 교육 수준, 직업 등을 설문해 사회경제적 상황을 지표화했다. 어린 시절 가정환경은 5단계, 직업은 12단계 등으로 구분해 각 항목의 순위를 매겼다. 이후 6년이 지난 2016년, 응답자들의 치매 발병 상황을 조사해 각 항목과 치매 위험의 관련성...
[고침] 국제(한인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당선돼서…) 2024-05-21 07:22:45
뉴저지주에서 자란 김 의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안보 전문가다. 이라크 전문가로 2009년 9월 국무부에 들어가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고, 2013∼2015년에는 국방부와 백악관...
한인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당선돼서 의회에 다양성 강화" 2024-05-21 07:13:03
뉴저지주에서 자란 김 의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안보 전문가다. 이라크 전문가로 2009년 9월 국무부에 들어가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고, 2013∼2015년에는 국방부와 백악관...
서울 석촌호수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 열린다 2024-05-20 10:31:29
소비자와 교류해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이뤄 생산자·소비자 간 상생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에게 야외 장터를 위한 판매 부스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물 온라인쇼핑몰인 푸른장터 입점과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도...
그린플러스 "스마트온실서 자란 '시서스' 줄기분말, 식품원료 인정돼" 2024-05-20 10:19:31
그린플러스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서스 줄기 분말’에 대한 ‘식품원료의 기준 및 규격 인정’을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서스는 인도를 비롯한 열대지역에 자라는 포도과 식품이다. 그린케이팜은 2021년 국내에 설치한 스마트팜 온실에서 시서스 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스마트팜,...
[책마을] 부산의 맛으로 살펴본 '부산의 얼' 2024-05-17 18:04:39
부산에서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번역가 등 14명이 모여 맛깔나게 풀어냈다. 탕부터 고기, 해산물, 면, 안주, 술에 이르기까지 부산 여느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철에 맞게 월별로 소개한다. 책의 진면목은 음식으로 재해석한 인문학서라는 데 있다. 대륙과 해양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촌'스러워, 더 좋다…시골의 낭만 하룻밤 2024-05-09 18:02:44
상하농원 햄 공방은 고창에서 자란 순돈육과 검증된 원재료로 건강한 수제 햄과 소시지를 만든다. 과일 공방은 엄선된 과일로 수제 잼과 청을 생산한다. 빵 공방은 인공색소와 감미료를 넣지 않고, 상하목장의 저온살균 우유와 동물복지 유정란을 사용해 신선한 빵을 만든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시지·밀크 빵·동물...
[이 아침의 화가] 7년 잠적했던 추상화 거장, 마지막 붓질은 삶의 예찬…애그니스 마틴 2024-05-07 18:36:02
엄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철저히 혼자였다. 덜어냄의 미학을 장착한 건 1955년부터였다. 초기 대표작 ‘나무’(1964)에 이르러 모든 걸 약분한 듯한 격자무늬 패턴만 남았다. 50대에 돌연 자취를 감춘 건 어린 시절 외로움의 후유증 때문이었다. 그는 편집성 조현병을 앓았다. 유일한 멘토인 화가 에드 라인하르트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