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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건 싫어"…MZ 달라진 연애에 '초비상' 걸린 곳이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2025-11-07 11:17:34
자오(가명)씨. 최근 그에게 연인이 생겼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소한 취향까지 기억해주고 늘 지지해주는 연인. 그 이름은 챗GPT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연인이나 동반자로 여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 연애 상대를 찾기 위한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앱) 시장은 AI라는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7일...
심장마비 친구 살리려 대입시험 포기한 학생…"후회 안해" 2025-05-22 14:51:12
학생 장자오펑(18)군은 춘계 가오카오(국가 주관 전문대 입학시험)를 치르기 위해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춘계 가오카오는 주로 직업학교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6월에 치르는 하계 가오카오와는 구분된다. 하지만 시험장으로 향하던 도중 친구가 갑작스러운 고통을 호소하며 좌석을 발로 차기...
아동 성범죄자 '3명' 즉시 처형한 중국…'무관용 원칙' 입증 2025-05-18 19:46:12
이날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미성년자 성폭행범 자오모씨, 왕모씨, 천모씨 등 3명을 처형했다. 자오씨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불법 교육시설에서 교원으로 일하던 중 다른 직원들과 함께 수십명의 미성년 학생을 구타하고 체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여학생 8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왕씨는...
中,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사형 집행…"아동 권익 침해 엄벌" 2025-05-16 17:40:01
이날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성폭행범 자오(趙)모·왕(王)모·천(陳)모씨를 처형했다. 자오씨는 2018년 4월∼2019년 3월 불법 교육시설에서 교원으로 일하면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수십명의 미성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타·욕설·체벌·강제노동·감금했다. 그는 이런 학대·구금 행위로 학생들을 심리적으로 통제했고,...
"한국인들 환영해야 한다"…中상하이에서 벌어진 일 2025-01-14 13:23:54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작년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80% 넘게, 전월보다는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세관 통계를 보면 지난달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입국한 한국 국적 여행객은 13만명을 넘었다. 중국...
"상하이 찾는 韓관광객 180%↑…中부유층 '슈퍼카' 과시도 늘어" 2025-01-14 12:41:43
온라인 여행 플랫폼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작년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80% 넘게, 전월보다는 40% 넘게 늘었다. 상하이 세관 통계를 보면 지난달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입국한 한국 국적 여행객은 13만명을 넘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상하이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 대다수가...
[CES 2025] 전 세계 미디어 속속 '집결'…"CES 임박 실감 나네요" 2025-01-06 08:44:01
금방 북적거렸다. 중국 소셜미디어 셰이킹 테크에서 근무하는 자오 슈 씨는 "2일 라스베이거스에 왔는데 프레스룸에 와보니 CES 개막이 실감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는 이날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올해 CES 트렌드를 설명하고, 소개될 제품들을 '맛보기' 형태로...
"월급 77만원인데 축의금 15만원"…속타는 청년들 2024-11-14 18:43:18
대학생 자오이슝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필요한 돈 1천위안(약 19만3천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에게 손을 벌려야 할 상황이다. 자오 씨는 다른 친구들이 같은 금액을 축의금으로 낸다는 이유로 한 달 생활비의 절반 정도를 봉투에 넣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그는 "축하하기 위해 빨간 봉투를 주는 것은...
"中 청년들 축의금 부담 커…월급 77만원인데 봉투엔 15만원" 2024-11-14 17:59:04
사는 대학생 자오이슝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필요한 돈 1천위안(약 19만3천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에게 손을 벌려야 할 상황이다. 자오 씨는 다른 친구들이 같은 금액을 축의금으로 낸다는 이유로 한 달 생활비의 절반 정도를 봉투에 넣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그는 "축하하기 위해 빨간 봉투를 주는 것은...
[특파원 시선] 필리핀과 베트남의 대조적인 남중국해 접근법 2024-09-28 07:07:00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에 노후 군함을 고의로 좌초시키는 방식으로 이곳에 병력을 상주시켜 왔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사비나 암초(중국명 셴빈자오·필리핀명 에스코다 암초)에도 해경선을 보내 넉 달 이상 머물게 하면서 영유권 주장을 뚜렷이 했다. 그러자 중국이 이런 '알박기'를 쫓아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