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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한다더니…알리·테무, 버젓이 출처불명 상품 수두룩 2024-05-21 07:37:00
그 자체가 하나의 자율 규제적 측면이 있다"며 "최소한 대표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은 반드시 공개하도록 행정적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는 지난 13일 공정위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위해 제품에 대한 자사 플랫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업계 내부에선 공정위가...
"직구규제 환영, 기울어진 유통질서 회복기대…실효성은 글쎄" 2024-05-16 13:41:54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면 역차별 구조가 어느 정도 시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국내 한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는 "중국계 이커머스가 한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시장 경쟁 질서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회자한 게 '기울어진 운동장' 논리였다"며 "오늘 정부에서 내놓은 일련의 대책이 무너진 경쟁...
美 NHTSA, 알파벳의 자율주행시스템 '웨이모'도 조사 2024-05-14 21:23:08
제네럴 모터스의 크루즈를 비롯,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의 자율주행시스템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이라고 전 날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과 FSD는 미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도 받고 있다. 지난 2월 웨이모는 애리조나주에서 두 차례의 경미한 충돌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후 소프트웨...
2030년 서울 상공에 UAM '닥터헬기' 뜬다 2024-05-09 14:00:03
합정역~동대문(편도 9.8㎞) 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했고, 오는 10월부터 도봉산~영등포역(편도 25.7㎞)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골목골목 진입할 수 있는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는 내년에 시범 도입해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통 배리어 프리 ‘서울’ 서울시는 무장애 대중교통 이용...
내주 해외직구 소비자 보호 대책…생활밀접용품 단속 강화한다 2024-05-09 06:05:01
판매자들에게 요청하는 등 자체적인 시정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정위와 알리·테무 등이 맺을 자율 협약에는 이런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는 대책도 담긴다. 피해 구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원은 해외 플랫폼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위는 알리의...
유인촌 장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잘 정착하길" 2024-05-08 11:54:35
3월 22일 개정 게임산업법 시행에 따라 자율지원본부 산하에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한달가량 국내외 게임사가 게임 내부와 홈페이지, 광고물 등에 확률 정보를 제대로 공시했는지 감시해왔다. 게임위는 모니터링 실시 후 현재까지 총 10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요청 조처했다고 현황을 공개했...
오세훈 시장 "서울 글로벌 톱5 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 2024-05-07 14:00:01
서울’을 주제로 시정에 도입한 금융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전통 금융산업 그리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한 곳에 모인 행사다. 올해로 2회째다. UAE가 글로벌 금융허브 설립을 목표로 2004년 출범시킨 두바이...
수위 높아지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위반 게임사에 입증책임 2024-05-02 15:51:42
시정 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를 인정하면 사건을 신속히 종결시키는 제도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에 따라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해온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권한과 조직도 더 커질 전망이다. 문체부는 게임위에 '게임 이용자 권익보호센터(가칭)'를 만들고 게임과 관련해...
콘솔 게임에 방점 찍은 게임 진흥책…제작비 세액공제 빠져 2024-05-01 08:10:01
민간 자율 등급제로 전환된다. 게임위의 기능을 어떻게 가져갈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했다"며 "현행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소액 조정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게임 관련 사안에 있어서는 한국소비자원보다는 게임위가 전문성이 있다고 봤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게임위가 지난 3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이후...
방심위 여권 위원들 "온라인 오보에 대한 심의 권한 필요" 2024-04-25 13:49:03
수 있느냐"며 "통신심의규정을 개정해 최소한 자율규제 개선 권고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은 "MBC 방송이 오보를 낸 게 아니고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정보가 일부 유통됐고 그 사업 주체는 정보통신 서비스제공자인 iMBC"라며 "기술적으로 발생한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