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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위원장 "쌀에 '올인'하는 양곡법, 식량 위기 불러올 수도" 2024-05-22 18:47:24
작물 생산이 줄어 식량안보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장태평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 위원장(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새문안로 농어업위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해마다 쌀 매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면 쌀농가 이외 다른 농축산업의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립 50년' 국립종자원 "세계 10위내 종자기업 키운다" 2024-05-22 06:00:09
종자 검정 연구, 종자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1976년 4.3%에서 지난해 52%까지 끌어올렸다.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뒤 2022년 연맹회원 78개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로 9위, 등록 건수로 8위에 각각 올랐다. 2019년부...
작년 초지면적 3만2천㏊…"1990년 이래 매년 감소" 2024-05-21 11:00:02
지난해 전국 초지(목초나 사료작물 재배 등에 활용되는 땅) 면적이 전년보다 230㏊(헥타르·1㏊는 1만㎡) 줄어든 3만1천784㏊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초지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초지법에 따라 매년 전국 초지 실태를 조사한다. 초지 3만1천784㏊는 국토 전체 면적의 약 0.3%에...
재능 기부…미래 인재 육성…ESG 경영 전파…사회적 약자 돕고 고통 분담, 더 밝고 따뜻한 사회 만든다 2024-05-20 16:15:34
설립했다. 연암대는 원격제어를 통해 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암공대는 인공지능(AI)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강소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LG관계자는 “국가경제의 근간인 농축산업계와 기술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LG그룹, '인재 키워 사회환원' LG연암학원…AI 중점 교육·스마트팜 연구 집중 2024-05-20 16:12:33
통해 작물이나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농장 형태이다. 연암대가 스마트팜에 주목했던 배경에는 구자경 회장의 아들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관심과 의지가 컸다. 연암대는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담긴 ‘연암 스마트 2030+‘를 발표했다. 캠퍼스에 장기적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하려는...
태광뉴텍-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광부스터 필름’ 개발 및 신제품 출시 2024-05-20 09:53:02
광합성이 불필요한 녹색광을 작물성장과 수확에 도움이 되는 적색광으로 전환시켜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다. 부스터 필름은 3년에 걸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가 실시한 농가 실증 평가 등을 통해 딸기의 경우 약 20%, 고추의 경우 37%까지 수확량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작물에서 수확량이 증가한...
'기후플레이션'의 재습격…대두·옥수수 가격 상승 전망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05-20 08:30:42
또, 태국의 비수기 작물과 베트남의 주요 겨울-봄 작물 수확이 끝나가고 있어, 신규 곡물 공급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도 쌀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꼽았고요, 반면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쌀을 대규모로 사들이고 있어 수급 불균형도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쌀 가격도 기상 여건에 주목해야 한다며 엘니뇨에서...
온난화에 '전쟁급 위기'…1도 상승시 GDP 12% 증발 2024-05-18 14:32:08
논문은 이 비용이 1천56달러(약 143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빌랄은 해당 비용은 단지 개별 국가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닌 보다 더 '전체적인' 관점에서 산출한 것이라며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풍, 홍수 피해액을 비롯해 작물 수확량 감소, 근로자 생산성 저하 및 자본 투자 감소 등의 영향을 고려했다고...
온난화 타격 "전쟁 터진 수준"…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2024-05-18 12:54:55
달한다고 주장했다. 빌랄은 해당 비용은 단지 개별 국가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닌 보다 더 '전체적인' 관점에서 산출한 것이라며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풍, 홍수 피해액을 비롯해 작물 수확량 감소, 근로자 생산성 저하 및 자본 투자 감소 등의 영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농경연-KDI 토론회 "양곡법 개정안 시행땐 농산물물가 오를 것" 2024-05-17 16:00:05
"쌀을 포함한 16개 작물에 대한 가격안정제 도입 연구 결과 기준 가격을 실질 평년 가격으로 하고 차액의 85%를 보전하는 경우 연평균 1조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식량 위기 시대 필요한 사회적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한국농업경제학회는 작년 5월 내놓은 연구 자료에서 고추, 마늘,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