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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 '오물 풍선'…관련 신고 잇따라 2024-06-02 09:36:24
17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는 쓰레기 더미가 달린 풍선이 발견됐다.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계양구 길가에는 풍선이 터진 채로 쓰레기 잔해들이 바닥이 흩어져 있었다. 비슷한 시각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시 경보통제소에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휴전 촉구에도 계속되는 공습…"라파서 임신부와 두 아기 사망" 2024-04-05 10:42:50
잔해들이 도로를 따라 흩어진 가운데 수십 명의 아이들이 잔해 더미를 뒤지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스라엘군은 알마가지 난민촌 공습에 대한 CNN의 입장 요청에 "군은 하마스의 군사·행정 능력 해체를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국제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예방...
다리 붕괴 일주일째…볼티모어에 발 묶인 인도인 선원들 2024-04-02 10:02:27
철 더미가 금속 빙산(metallic iceberg)처럼 떠 있고, 그 아래 보이지 않는 인도인 선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 '달리'호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새벽 볼티모어 항을 출발해 스리랑카 콜롬보로 향할 예정이었다. 달리호가 충돌 직전 조난 신호를 보낸 덕분에 당국이 교량의 차량...
체감 62도 폭염 뒤 300㎜ 폭우…극심한 기상이변 브라질 강타(종합) 2024-03-24 07:54:55
산비탈을 따라 물과 진흙, 건물 잔해가 삽시간에 쏟아져 내려 차들을 덮치기도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아찔했던 당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됐다. 다른 마을에서는 소방차가 급류에 휩쓸리기도 했다고 폴랴지상파울루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진흙더미에 파묻혀 있던 4살 소녀가 16시간 만에 극적으로...
히로시마 원폭 시각 '8시 15분'에 멈춘 시계…경매 나왔다 2024-02-27 08:17:29
재건 지원을 하던 영국 군인 출신 소장자가 잔해 더미 속에서 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비 리빙스턴 RR 경매소 CEO는 "박물관 소장 가치가 있는 물품으로 전쟁의 피해를 상기하고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파괴를 피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교육적 가치가 크다. 이 손목시계는 역사가 영원히 달라진 정확한 시각을...
굿네이버스, 지진 피해 시리아 이재민 지원…임시 정착촌 세우고 생필품 제공 2024-02-20 16:03:54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무너진 잔해 더미에서 찾아낸 딸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자리를 지키던 한 아버지의 사진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가 입은 직접 피해금액(세계은행 추정 342억달러)은 이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4%에 해당할 정도로 지진 피해지역의 상흔은 깊다. 글로벌 아동권리...
[튀르키예강진 1년] 다닥다닥 컨테이너촌서 되찾아가는 일상…"코레 고마워요" 2024-02-02 12:00:02
근처에도 무너진 콘크리트 잔해만 걷어놓은 상태로 재건축에 착수조차 못 한 공터가 곳곳에 남아 있었다. 기원전 청동기 히타이트 제국 시절에 처음 세워져 기원후 2세기 로마제국이 증축한 가지안테프 성도 축벽과 성곽이 여전히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가림막과 구조물로 덮어뒀을 뿐이었다. 낮이 밝은 뒤 찾은 누르다으...
[르포] 日강진에 병원마저 올스톱 "언제 정상운영될 수 있을지…" 2024-01-04 14:51:00
천장 무너져 복도엔 잔해 더미만 의료기기 대부분 파손돼 운영 재개 불투명…응급환자는 80㎞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 (시카마치<일본>=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괴멸적 상황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병원이 언제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예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눈썰매장 사고 중상자들, 놀러간 소방관이 살렸다 2023-12-26 17:02:39
4명이 잔해더미에 깔린 것을 보고 그는 즉시 다른 시민들과 함께 이들을 빼냈다. 그 직후 "사람이 더 있다"는 아내의 다급한 외침을 따라 무너진 이동통로 위쪽을 향해 달렸다. 성인 몸통만한 얼음 더미와 철제구조물 속에 어린 남자아이가 거품을 물고 쓰러진 것을 본 권 소방장은 다른 시민과 함께 얼음덩이를 치우고...
교회 지키려 남았지만…가자 '소수종교' 기독교인들 생존 위협 2023-12-25 19:00:23
"잔해더미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10월 19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성포르피리우스 교회를 강타, 교회 부지에 숨어있던 아기들을 포함해 17명이 숨졌다. 이후 기독교인들은 성가족 교회로 거처를 옮겼다. 하루에 두 번씩 미사를 진행하고, 전쟁 종식을 기원한다. 생활은 열악하다. 음식은 충분치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