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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불매운동에…맥도날드, 4분기 어닝쇼크 2024-02-06 18:54:24
‘장외전’에 휘말려 소비자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서다. 맥도날드는 5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4.9%)를 밑돌았다. 맥도날드가 프랜차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 세계 80여 개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부가 부진한 탓이다. 총 해외...
스타벅스 이어 맥도날드 '쇼크'…중동 전쟁 '장외전' 휘말렸다 2024-02-06 08:08:41
'장외전'에 휘말린 탓이다. 맥도날드는 5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5달러로 계산됐고, 매출은 64억1000만달러(약 8조55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분석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순이익 1.83달러, 매출 64억5000만달러였다. 주당순이익은...
때이른 폭염에…'맞수' 삼성·LG전자, 이번엔 에어컨 '신경전' 2023-05-14 17:08:42
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장외 신경전이 눈에 띈다. ◇ 벌써 시작된 '에어컨 대전'…삼성·LG, 점유율 '샅바싸움'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시장 규모는 연 200만∼250만대로,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전업계는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오아시스, 거래소 상장 예심 통과...컬리와 '이커머스 1호 IPO' 경쟁 2022-12-30 11:41:23
곳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다 2018년부터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벽 배송을 시작한 지 4년만인 올해 회원 수 130만명(9월 말 기준)을 확보했다.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흑자를 내고 있다. 국내 새벽 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 회사다. 2019년 10억원, 2020년 97억원, 2021년 57억원이의 영업이익을...
20세 美 대학생, BB&B에 투자…한 달 만에 1460억 이익 2022-08-19 17:48:50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직원 감원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다. 미국 투자회사 존 핸콕의 수석 투자 전략가 맷 미스킨은 "밈주식 열풍은 도박과 같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증권사 13곳이 BB&B 주식에 대해 투자 등급을 '매도'로, 4개의 증권사가 '보유'로 의견을 냈다. 프리먼의 BB&B 매도는 절묘한...
망한 줄 알았지?…'중국의 스타벅스' 루이싱커피의 부활 2022-05-26 11:34:38
중국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스타벅스 매장들의 매출은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23% 줄었다. 2017년에 설립된 루이싱커피는 테이크아웃과 현금 없는 결제로 젊은층 입맛을 공략했다. 초기부터 빠르게 성장했고, 중국 최고의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이 되기도 했다. 설립한지 12개월 만에 약...
'절치부심' 루이싱커피, 홍콩상장 추진 2022-05-10 17:33:18
매장 수는 6024개로 2019년 말 4910개에서 더 늘어났다. 창업 당시 목표로 내걸었던 스타벅스(5400여 개)를 앞서고 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4억위안에 달했다. 품질, 저렴한 가격, 편리한 주문·배송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덕분이다. 루이싱의 주식은 상장폐지 이후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뉴욕에서 '회계부정'퇴출당한 루이싱커피, 홍콩상장 추진 2022-05-10 12:05:03
내 매장 수는 6024개로 2019년말 4910개에서 더 늘어났다. 창업 당시 목표로 내걸었던 스타벅스(5400여개)를 앞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미국(1만5000여개)에 이어 중국에 매장이 가장 많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4억위안에 달했다. 빠른 성장의 원동력인 품질, 저렴한 가격, 편리한 주문·배송...
나스닥 재상장 시동거는 루이싱 커피…신뢰 회복 가능할까 [이지현의 브랜드톡] 2022-02-10 06:51:01
넘게 증가했다. 중국에 운영하는 루이싱 커피 매장은 6000개를 넘었다. 스타벅스의 중국 매장보다 500개 많다. 높은 실적으로 장외 주식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2000만주 넘게 손바뀜되면서 장외 시장에서 기업가치는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초기 투자자였던 사모펀드 센트리엄캐피털의 데이비드 리는 루이싱...
삼성·LG 때마다 반복하던 '저격전' 사라져…경쟁도 진화한다 2022-01-07 06:40:54
전시회인 미국 CES,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인 독일 IFA를 비롯한 각종 장외 무대에서 벌여온 '전쟁'은 너무도 유명하다. TV 디스플레이와 화질 공방이 가장 대표적이다. 수년간 삼성은 LG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해 '번인'(burn-in·화면 잔상) 문제를 파고들었고, 이에 맞서 LG는 삼성의 QLED TV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