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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 11월 일자리 얼마나 늘었나…美 FOMC도 주목 2025-12-06 09:23:18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이 공개된다. 11일에는 10월 말 누계 기준 재정 동향이 발표된다. 올해 1∼9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2조4천억원 적자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108조4천억원 적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은행은 12일 '11월 수출입물가지수·무역지수(잠정)'를...
'성장동력·민생지원' 무게 실은 내년 예산…관리재정적자 3.9% 2025-12-03 01:07:17
재정수지 적자는 109조원에서 107조8천억원으로 1조1천억원 줄어든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은 4.0%에서 3.9%로 0.1%포인트(p) 낮아진다. 국가채무도 1천415조2천억원에서 1천413조8천억원으로 1조3천억원 줄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1.6%로, 정부안 수준을 유지했다. 기재부는 "오는 9일...
[사설] 5년 만의 예산 합의 처리 반갑지만 늘어난 씀씀이가 걱정 2025-12-02 17:09:25
당장 내년에 4대 사회보험을 뺀 관리재정수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적자로 109조원의 적자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국가채무는 1400조원대로 불어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1.6%로 처음으로 50%를 넘어선다. 앞으로 더 늘어날 복지 비용을 감안하면 재정건전성에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고 봐야...
여야, 예산안 디데이 당일에 합의…지역사랑상품권 등 유지 2025-12-02 09:38:26
만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총지출을 감액한 범위 내에서 증액을 했다"라며 "국회 심사과정에서 수입에 해당하는 세외 수입들을 증액하는 심사를 했기 때문에 그 증액에 따라 재정 수지는 정부가 제출한 안보다 국회에서 통과하는 안이 더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특파원 칼럼] 美의 '페니' 주조 중단을 보며 2025-12-01 17:34:23
재정관리 엄격해야한국도 재정적자가 이슈다. 내년 예산안에서 총지출은 728조원으로 본예산 기준 사상 첫 70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인 55조3000억원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2026년 109조원에서 2029년 124조9000억원으로 늘어날...
미국 경제, 현재 어떤 상황인가?… 12월 FOMC 회의 금리 전망[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2-01 13:41:43
미뤄졌던 재정지출이 집중적으로 집행되더라도 2%대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 분기 만에 성장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지표보다 주식 투자심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체감경기가 급격히 나빠질 확률이 높다. 지난달 잘 나가던 미국 증시가 갑자기 변동성이 심한 전형적인 워블링 장세(wobbling market)를...
[단독] 외환당국 "상시적 환헤지로 환율 쏠림 차단"…국민연금은 난색 2025-11-30 17:57:30
기간 무역수지 흑자 약 503억달러의 60%에 달했다.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을 밀어 올리는 주요인으로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를 지목하고, 환헤지를 부활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환헤지로 이익 확정 vs 비용 부담만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과 ‘환율 안정 4자...
[단독] '국민연금 상시적 환헤지' 논의 착수 2025-11-30 17:56:20
수지 흑자 약 503억달러의 60%에 달했다.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을 밀어 올리는 주요인으로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를 지목하고, 환헤지를 부활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환헤지로 이익 확정 vs 비용 부담만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과 ‘환율 안정 4자 협의체’를...
미국 경제, 과연 현재 어떤 상황인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11-29 14:51:38
기간 미뤄졌던 재정지출이 집중적으로 집행되더라도 2%대에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 분기 만에 성장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지표보다 주식 투자심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체감경기가 급격히 나빠질 확률이 높다. 11월 들어 잘나가던 미국 증시가 갑자기 변동성이 심한 전형적인 워블링 장세(wobbling...
대산이 문 열고 여수가 운명 결정…석유화학 구조조정 첫 장 열렸다 2025-11-28 12:57:30
합성수지·EO계열·C4계열 전반에 영향이 미친다. 감축이 실현되더라도 국내 수요를 넘어 국제 시장의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한, 가격 안정과 수익성 회복은 장담할 수 없다.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큰 만큼, 감축에 나선 뒤 2~3년 안에 국제 에틸렌 가격이 반등할 경우 감축 기업만 생산능력을 줄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