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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명 넘는 中유연고용노동자 처우 불만에…당국 "조속히 개선" 2025-12-23 12:19:08
실제로 작년 8월 남동부 저장성 항저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대학생 음식 배달 노동자를 무릎 꿇린 일에 분개한 동료 배달원 수백명이 시위를 벌인 사건이 세간에 알려져 당국을 긴장케 했다. 중국 내 소식을 전하는 어느 해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이날 새벽 후난성 창사에서 배달원들이 오토바이를 탄...
"5년 일하면 40평 아파트 준다"…'파격 복지' 도입한 회사 2025-12-22 12:10:28
아파트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 남동부 저장성 원저우에 위치한 저장궈성자동차기술유한공사는 자동차용 체결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직원 수는 450명 이상이며, 이 회사는 지난해 총 4억9000만 위안(약 1031억원)의 생산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총괄 책임자인 왕자위안은 원저우에 이주 노동...
통신 사각지대 없는 '스타링크'인데…중국 영해서 사용 '불가' 2025-12-20 15:13:59
지난 19일 중국 해상 당국이 최근 저장성 닝보항에서 외국 선박의 저궤도 위성 통신 장비 사용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일 가능성이 크다. SCMP는 공개된 사진을 두고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 통신으로 해상·항공 등 공간 제약 없이 통신...
'中해역서 스타링크 사용' 외국 선박 적발돼…당국 "단속 강화" 2025-12-20 14:05:03
최근 저장성 닝보항에서 외국 선박의 저궤도 위성 통신 장비 사용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 닝보해사국은 지난 17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중국 관할 수역에서 저궤도 위성 통신 장비를 불법으로 사용한 사례를 적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국내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선박 국적이나 처분 내용 등은 구체적으로...
中청년들 사이서 '문혁 시절 향수' 확산 조짐…경계 목소리도 2025-12-19 14:54:56
한다는 목소리도 공식적으로 나오고 있다. 중국 저장성 당위원회 선전부는 전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부가 단편적인 역사 자료를 캡처하고 감정적인 관점을 전달하며 논쟁적인 주제를 만들어 심각하게 인식을 오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1644 역사관에 대한 관심은 인지적 요인뿐 아니라 ...
삼양식품, 고환율 덕본다…“4분기 영업익 70% 급증” 2025-12-19 14:22:55
삼양식품은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저장성에 첫 해외 생산기지를 짓고 있는데요. 지난 달에는 공장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설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수요에 대한 회사의 강한 확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에도 음식료 업종 내 가장 뛰어난 해외 사업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뚱뚱하지만 못생기진 않아"…재산 2조 30대 男 공개구혼 2025-12-16 16:52:16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산둥성 옌타이와 저장성 항저우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롤스로이스 자동차도 여러 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 속 류신은 명품 셔츠를 입고 롤스로이스 앞에 서 있지만, 얼굴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를 "다소 뚱뚱하지만 분명히 못생기지는 않았다"고...
52조 R&D에 쏟아부은 지리차…세계 최대 안전센터 공개 2025-12-13 23:31:09
지리차는 지난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첨단 자동차 안전 시험 시설인 지리 안전 센터를 공식 공개했다. 이 센터는 4만5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초기 투자금은 20억위안(약 4190억원) 이상이다. 이를 통해 지리차는 안전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안전 기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이게 다 한국 덕분"…베이징서 특별한 행사 열렸다는데 2025-12-12 21:42:09
산둥성, 지린성, 저장성 등 중국 전역에서 한국과 인연이 있는 중국 인사들이 베이징을 찾았다.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중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의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 문화와 정책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중 공공 외교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중일갈등 때문? 中 닝보, 일본어 간판 사라졌다…'서울 거리' 변신 2025-12-11 23:20:53
일본 홋카이도를 옮겨놓은 듯한 중국 저장성의 한 인기 관광지에서 최근 일본어 간판이 사라졌다. 대신 한글 간판이 내걸린 '서울 거리'로 변신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중일 갈등 탓에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 콘셉트까지 바뀐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