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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저출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째 초저출산을 이어가는 나라는 한국이 사실상 유일하다. 국가 소멸의 대표적 사례로 한국이 지목되고 있다. 저출생 대책은 경제, 사회, 복지 등...
지역 의사 부족에…日지방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키로 2024-06-04 13:08:22
저출산 및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2030년께 일본 전체 의사 수가 과잉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전체 의대 정원을 줄이고 지역 정원도 중기적으로 감축할 방침"이라면서 "지역 정원은 의사가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나 병원을 중심으로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책마을] 저출생 시대 노동력 부족…고학력 고령인구 활용해야 2024-05-24 18:01:59
이 분야들이 인구 고령화로 수요는 폭발하는데 인력 공급은 줄어 심각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031년까지 약 37만 명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를 비롯한 보건업에선 13만 명 이상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인구가 줄어도 고령자나 아동 돌봄 및 의료 서비스 수요는...
[연합시론] R&D 투자·복지 확대 논의, 재정 여력·효율성도 고려해야 2024-05-17 18:54:31
적자 비율은 3.9%였다. 앞으로도 내수 부양이나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현안에다 민생 관련 정책에 따른 재정 부담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지속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내년도 예산안과 중기 재정운용 방항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체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2024~2028...
저출산 대책 발표 6월로 연기…일·가정 양립책 중점 검토 2024-05-16 14:48:06
작년 3월 윤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책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2차 전체회의를 계획했으나 "저출생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를 받고 회의를 연기했다. 이후 지난 2월 기재부 출신의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이 부임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은 대책...
ESG 공시 초안 나왔다…'스코프3' 결정은 일단 보류 2024-04-30 19:18:44
더 들이기로 했다. ○'저출산 대책도 선택 공시' 뜨거운 감자…8월까지 의견 조회이날 논의에선 기업이 공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ESG 선택 공시기준(제101호)'을 두고 갑론을박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새 ESG 공시 기준초안에 따르면 기업이 육아 친화 경영, 산업안전 등 정책적 지원...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2024-04-30 17:10:51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육아휴직에 대해선 "급여 상한을 대폭 확대하고 사용기간, 횟수 등 규제를 줄일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저출산위는 다음 달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저출산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노동력 부족 곧 현실화…연말 대책 발표" 2024-04-29 20:47:53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출생아 수는 2000년 63만5천명에서 2005년 45만5천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해 2000년대생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향후 5∼10년 후에는 신규 노동력 부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구 고령화 속도와 변화양상을 고려할...
주형환 "육아휴직 지원금 대폭 늘릴 것" 2024-04-29 18:35:28
부위원장(사진)은 “연간 47조원에 달하는 저출산 대책 전부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해 유사·중복된 부분을 통폐합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거,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 등 3대 핵심 분야를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
국내 기업 61% "22대 국회, 경제활력 회복 중점 추진해야" 2024-04-29 06:00:09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해 22대 국회가 경제활력 회복 대책 마련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기업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활력 회복을 꼽은 기업들은 가장 희망하는 대책으로 세제 지원(28.9%)과 규제 완화(27.8%)를 거론했다. 이어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 마련(16.7%),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