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쿠팡에 손배 줄소송…兆단위 배상액·초강력 금융제재 덮치나 2025-12-02 18:06:25
상대로 1인당 1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전날까지 3000여 명이 소송 의사를 밝혔고, 최소 1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피드법률사무소는 1인당 최대 50만원을 청구액으로 책정하고 피해자를 모집 중이다. 법무법인 청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1차 소장을 제출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비대면 대출 중단·우체국 택배 막혀…명절 코앞 '민원대란' 예고 2025-09-28 18:12:54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법원 전자소송포털과 인터넷등기소는 27일부터 ‘서비스 불가 안내’를 공지하고 있다. 민원인들은 소송 관련 업무를 다루지 못하고 있다. 내·외국인 실명 확인, 주민등록정보 등 행정정보 첨부문서 연계, 토지 이용계획 조회 등도 할 수 없다. 전국 지자체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
[단독] "배터리 교체해야"…1년 前 경고 무시한 정부 2025-09-28 17:55:58
전자소송포털과 인터넷등기소 역시 먹통이 됐고 내·외국인 실명 확인, 토지 이용계획 조회 등 업무도 모두 불가능한 상태다. 공무원도 온라인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메일 대신 공문서를 전자 팩스로 보내고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 업무까지 수기로 처리하는 실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을...
[해킹 대란] ③늑장 신고에도 '솜방망이 처벌'…기업 책임 실종 2025-09-21 07:13:02
=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포털까지 해킹 공포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그간 정보기술(IT) 강국을 자처하던 한국 기업들의 취약한 보안 역량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범정부적인 보안 컨트롤 타워를 마련해야 하고, 해킹 사태로 고객 피해를 준 기업엔 그동안의 '솜방망이 처벌'이...
전자소송 추진단 '눈물의 해단식' 왜? 2025-07-20 17:42:20
장정환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세대전자소송추진단장 겸 사법정보화실 총괄심의관은 법원 내에서 ‘사과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지난 6월 말 해단된 추진단에서 그는 사과로 일과를 시작했다. 올해 1월 31일 개통한 차세대 전자소송포털이 첫날부터 먹통이 되면서 두 달간 악몽이 계속됐다. 법원 내부망 코트넷에는 하루...
'종이 없는 법정' 현실화…입양 예비부모 '시험' 도입 2025-06-30 09:29:37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소송을 포기하는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다. 전자소송포털에도 개인정보 보호조치 신청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법원 관계자는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권익 보호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형사전자소송 전면 도입…"종이 없는 법정" 현실화 사법부...
소비자원 "가격 집중관리 품목 10개로…쌀·커피믹스·빵 추가" 2025-03-09 06:19:00
신설해 신기술제품 대응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소송 3천500명 신청…변호사 5명 선임 비용 지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가격 집중관리 생필품'을 우유·라면·계란·밀가루·설탕·식용유·화장지 등 기존 7종에서 쌀·커피믹스·빵을 더해 10개로 늘린다. 소비자원은 또 오는 5월부터...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42곳, 전자결제대행사(PG사) 14곳 중 4곳이 각각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다수 여행사가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피해 금액 135억원 중 환불 예상 금액은 16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新전자소송, 5일째 '먹통'…법조계, 업무마비에 '분통' 2025-02-04 18:07:03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입한 차세대 전자소송·미래등기 시스템이 개통 닷새째 장애를 일으키며 법원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 소송 서류 제출과 열람이 지연되면서 소송 당사자들의 법적 기한 경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경매용 등기부 전자발급 오류도 이어지고 있다. 2000억원을 들여 구축한 디지털전환의 ‘첫 삽’이...
2000억 쏟아부었는데…"문서 하나 제출하는데 1시간" 2025-02-04 15:45:54
"소송 당사자 피해 우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통된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의 '전자소송포털'에서 송달 문서 확인과 기록 열람이 불가능한 상황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까지 일부 이용자는 로그인이 되지 않거나 포털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다. 사건검색도 안 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