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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로 경영권 방어 성공 2025-12-24 13:58:21
우호지분을 10% 넘게 추가하면서 내년 정기주총에서 이사회는 '6 대 9'로 최 회장 측이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영풍·MBK는 가처분 기각 결정에 입장문을 내고 "이번 절차를 통해 제기됐던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투자 계약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 그리고 고려아연이 중장기적으로 부담하게...
"연내 납입 이유 있나" 재판부 질문에…고려아연 "美정부 측 이사 선임 때문" 2025-12-19 16:33:13
영풍·MBK 측은 "신주인수계약에 따라 내년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이) 미국 측 이사 1명을 선임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상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간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선임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사를 추천하면 안건으로 상정해주는 것이고 의결권 약정 ...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이사회·소비자피해 우려…입법 보완해야" 2025-12-16 06:00:12
정기주총에서 총 42개 상장회사에 164건의 주주제안이 상정됐는데, 이는 전년도 137건보다 20% 늘어난 결과다. 보고서는 개인투자자 증가(2019년 600만명→2024년 1천140만명)와 개인 주주의 온라인 플랫폼 결집 등이 주주 활동을 촉진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행동주의가 강화되면서 행동의 대상이 되는 기업...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수 없었다. 내년 정기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을 고려하면 정원 19명인 고려아연 이사회는 가처분으로 직무정지된 4명의 이사를 제외하고 4(MBK·영풍 연합) 대 11(최 회장) 구도에서 내년 7 대 8 구도로 재편되는 게 기정사실이었다. 최 회장이 이날 꺼낸 JV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카드는 이 같은 예상을 단번에...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통과했다. 영풍·MBK 연합은 곧바로 임시주총 결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법원은 SMC가 유한회사라는 점에서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임시주총을 통과한 최 회장 측 이사 선임 안건은 무효화됐고, 양측은 지난 3월 다시 정기주총에서 맞붙었다. 이때 최 회장은 SMC...
예탁원, 내년 주총 대비 기관투자자 대상 'K-VOTE' 설명회 2025-12-15 16:08:31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원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K-VOTE 이용을 안내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예탁원, 기관 대상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설명회 2025-12-15 09:25:14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에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기관 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예탁원은 자사의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안내하고 2027년 도입...
고려아연 JV 유증 성공 시 영풍·MBK 이사회 장악 계획 차질 2025-12-15 09:14:40
지분율로는 영풍·MBK 연합이 앞서지만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측은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이용해 영풍·MBK의 이사회 장악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분 구도상 영풍·MBK가 크게 앞서있었기 때문에 최 회장 측은 시간만 벌었을 뿐, 언젠가는 이사회를 내줘야 하는 흐름은 피할...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재근·세종 이숙미·김앤장 김유진'[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5:10
영풍 사이의 정기주총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사건 1심, 2심에서 고려아연을 대리하여 승소하는 등 재계의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았다. 이재근 변호사는 “최근 소송은 단순한 법률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 법원을 설득하는 데 있어...
고려아연, 영풍·YPC '신규 순환출자 형성' 공정위 맞불 신고 2025-10-27 14:29:48
정기주총을 앞두고 SMC가 보유했던 영풍 지분 10.3%를 현물 배당으로 모회사 선메탈홀딩스(SMH)로 넘겼다. 이로써 '영풍-YPC-고려아연-SMH-영풍'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형성됐고, 이와 같은 지배구조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공정위 신고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물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