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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납입 이유 있나" 재판부 질문에…고려아연 "美정부 측 이사 선임 때문" 2025-12-19 16:33:13
영풍·MBK 측은 "신주인수계약에 따라 내년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이) 미국 측 이사 1명을 선임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상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간 의결권 공동 행사 약정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선임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사를 추천하면 안건으로 상정해주는 것이고 의결권 약정 ...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이사회·소비자피해 우려…입법 보완해야" 2025-12-16 06:00:12
정기주총에서 총 42개 상장회사에 164건의 주주제안이 상정됐는데, 이는 전년도 137건보다 20% 늘어난 결과다. 보고서는 개인투자자 증가(2019년 600만명→2024년 1천140만명)와 개인 주주의 온라인 플랫폼 결집 등이 주주 활동을 촉진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행동주의가 강화되면서 행동의 대상이 되는 기업...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수 없었다. 내년 정기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들을 고려하면 정원 19명인 고려아연 이사회는 가처분으로 직무정지된 4명의 이사를 제외하고 4(MBK·영풍 연합) 대 11(최 회장) 구도에서 내년 7 대 8 구도로 재편되는 게 기정사실이었다. 최 회장이 이날 꺼낸 JV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카드는 이 같은 예상을 단번에...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통과했다. 영풍·MBK 연합은 곧바로 임시주총 결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법원은 SMC가 유한회사라는 점에서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로인해 임시주총을 통과한 최 회장 측 이사 선임 안건은 무효화됐고, 양측은 지난 3월 다시 정기주총에서 맞붙었다. 이때 최 회장은 SMC...
예탁원, 내년 주총 대비 기관투자자 대상 'K-VOTE' 설명회 2025-12-15 16:08:31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원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K-VOTE 이용을 안내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예탁원, 기관 대상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설명회 2025-12-15 09:25:14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에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주총 집중 시기 대비 기관 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예탁원은 자사의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안내하고 2027년 도입...
고려아연 JV 유증 성공 시 영풍·MBK 이사회 장악 계획 차질 2025-12-15 09:14:40
지분율로는 영풍·MBK 연합이 앞서지만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회장 측은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이용해 영풍·MBK의 이사회 장악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분 구도상 영풍·MBK가 크게 앞서있었기 때문에 최 회장 측은 시간만 벌었을 뿐, 언젠가는 이사회를 내줘야 하는 흐름은 피할...
민사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재근·세종 이숙미·김앤장 김유진'[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5:10
영풍 사이의 정기주총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사건 1심, 2심에서 고려아연을 대리하여 승소하는 등 재계의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았다. 이재근 변호사는 “최근 소송은 단순한 법률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 법원을 설득하는 데 있어...
고려아연, 영풍·YPC '신규 순환출자 형성' 공정위 맞불 신고 2025-10-27 14:29:48
정기주총을 앞두고 SMC가 보유했던 영풍 지분 10.3%를 현물 배당으로 모회사 선메탈홀딩스(SMH)로 넘겼다. 이로써 '영풍-YPC-고려아연-SMH-영풍'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형성됐고, 이와 같은 지배구조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공정위 신고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물타기...
이재용 회장 3년…삼성전자 10만원 첫 돌파 2025-10-27 14:17:35
등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6년째 미등기 임원 신분입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책임경영을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를 여러 차례 요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임시 주총을 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삼성은 무리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내년 초 정기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