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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41.8%를 얻은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범죄 퇴치, 불법체류자 추방, 경제 부흥을 공약한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연설에서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거리에서, 국가에서, 잃어버린 우선순위에서 질서가...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99.33% 기준 카스트 58.18%, 하라 41.82%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표했다. 하라 후보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패배를 승복했다. 가브리엘 보리치(39) 대통령은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칠레 대선 '강경보수' 카스트 당선…4년 만에 우파 재집권 2025-12-15 07:42:06
57.44% 기준 카스트 59.16%, 하라 40.84%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TV칠레비시온과 일간 엘메르쿠리오·라테르세라 등 현지 언론은 "돌이킬 수 없는 추세"라며 카스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정사실로 했다. 하라 후보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축하를 전했다"며...
美 '공화당州' 인디애나의 반란…트럼프의 선거구 조정안 부결 2025-12-12 08:43:53
작년 11월 대선때도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58.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9.6%에 그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손쉽게 이겼다. 통상 선거구 조정은 10년마다 하는 인구조사 주기에 맞춰 하지만,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치열한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특정 정당 및 후보를 유리하게 하...
'트럼프 외압 논란' 온두라스 대선 특별 재검표 예정 2025-12-12 01:27:38
투표용지가 수십만 장에 달할 수 있다면서, 각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세밀한 감시를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검토에 나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2위 후보 간 근소한 득표 차를 고려할 때 재검표 결과는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
온두라스 대통령 "트럼프, 대선에 외압"…국제기구에 고발 예고 2025-12-10 07:09:02
39.20%, 좌파 몬카다 후보 19.2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남은 미개표 용지와 1·2위 후보 간 득표 차를 고려할 때 아스푸라 후보 당선이 가까워졌지만, 재검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2위 나스라야 후보 역시 "생체 인식이 적용되지 않은 투표소에서 임의로 집계된 표가 발견되는...
"화재에 분노"…홍콩 입법회선거서 친중 최대정당 지지층 이탈 2025-12-09 11:54:52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중 진영 대표 정당인 민주건항협진연맹(민건련·DAB)은 이번 선거에서 4년 전과 비교해 훨씬 적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민건련은 이번에 26명이 출마해 최종 20명이 당선, 최대 정당 지위를 유지해 표면적으로는 큰 타격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민건련의 지역구(직선)...
독일 포퓰리즘 정당 BSW, 당명서 전직 대표 이름 빼기로 2025-12-07 23:00:32
우파 성향인 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된다. BSW는 좌파당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에도 당내 급진파와 온건파가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정책보다 바겐크네히트 개인의 대중적 인기와 카리스마에 의존한다는 안팎의 비판도 나왔다. 극우 독일대안당(AfD)과 마찬가지로 옛 동독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BSW는 AfD의 약진을 저지할...
온두라스 대선 개표 공개 또 중단…투명성 논란 자초 2025-12-04 06:32:06
중미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율 1·2위 후보간 박빙 승부 속에 또다시 실시간 개표공개 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코세트 로페스 오소리오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CNE) 위원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을 이유로 선관위에 통보 없이 재차 대선 개표 결과 공개가 중단됐다"며...
차기 집권 노리는 英우익당, 보수당과 손잡을까 2025-12-03 21:00:47
전국 정당 지지율이 꼭 의석수로 직결되는 건 아니다. 신생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14.3% 득표율에도 5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또한 보수당은 14년간 장기 집권하면서 신뢰를 잃어 지난해 7월 총선에서 참패했고 지지율도 역대 최저로 곤두박질쳤지만 오랜 전통의 안정적인 중도보수 정당이라는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