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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발목 잡는 美 웨스팅하우스의 그림자 2025-08-29 08:13:16
중이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번 협약은 국제 정세와 복잡한 외교 환경 속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통제가 한국 원전 산업 선택지를 좁혔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수원이 현실적 압박 속에서 최악을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한수원, 300기 짓는 美시장 진출…'제2 마스가' 된 K원전 2025-08-20 17:56:36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전 세계에서 원전 설계부터 건설, 시운전, 운영, 유지·보수 등 전체 과정을 총괄할 수 있는 곳은 프랑스 EDF와 한수원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등 양국 간 원전 협력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탄력...
신규 대형원전·SMR 부지 선정 연기되나…與 "졸속 추진 안돼" 2025-06-30 07:00:02
정책 일관성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서다. 중앙대 정동욱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11차 전기본은 민주당이 야당이었을 때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된 것으로, 15년간의 장기간에 걸친 계획"이라며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계획이 흔들리면 종국에는 전력 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26兆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체결 2025-06-04 23:27:02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으로 예정된 국내 신규 대형 원전 2기의 시간 간격을 2036년 준공되는 두코바니 원전이 메우게 됐다”며 “국내 원전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年 16기씩 늘어나는 원전시장…美 그늘 벗어나 점유율 확대 나서 2025-05-13 17:59:24
지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미국 원전 설계도는 이미 공개된 수준인데, 그걸 가져다 썼다고 지재권 침해라고 하는 건 마치 ‘자동차에 바퀴가 네 개 달렸으니 내 특허’라고 우기는 것과 같았다”며 “이번 기회에 미국과의 지재권 문제에서 최대한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훈 KAIST...
원전 팀코리아 '기술 자립' 나선다 2025-05-13 17:58:39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자동차로 치면 그랜저를 페이스리프트하는 수준이 아니라 제네시스로 넘어가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수원은 당초 이 같은 계획이 담긴 아이파워(I-Power) 프로젝트를 2016년 시작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2019년 중단됐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4년 뒤 두 배로 증가" 2025-05-07 17:38:21
향하는 전력망 확보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투기 수요에 따른 토지 가격 급등은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라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도입하는 등 시장 논리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할 만하다”고 말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
첫 '내륙 원전' 따낸 팀코리아…2+2기 땐 수주액 50조원 2025-05-01 17:45:32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으로 예정된 국내 신규 대형 원전 2기의 시간 간격을 2036년 준공되는 두코바니 원전이 메우게 됐다”며 “국내 원전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탈원전에 몸살 앓더니 '잭팟'…한국, 26조짜리 '볕'든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5-01 10:08:56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체코 본계약 성사에 대해 “국내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 계획된 국내 신규 대형원전 2기 사이의 ‘인터벌’을 2036년 준공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이 메워준다는 점에서 국내 원전업계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해진다는...
'사업비 26조'…체코 "한수원과 7일 신규 원전 계약 체결" 2025-04-30 23:33:25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체코 수주 건을 놓고 그간 국내에서 제기돼 온 여러 의혹이 말끔히 해소됐다”며 “앞으로는 국내 논란이 해외 원전 수출 성사를 발목잡는 일이 반복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김리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