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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스며든 한국 문화…"한류 팬, 구경꾼 아닌 동반자" 2025-12-06 08:00:00
소통 대신 한류 팬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한 '함께 만드는 K컬처'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멕시코 산업계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등에 따르면 멕시코 주요 신발 브랜드인 '파남'(Panam·Producto Autentico Nacional Mexicano)은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K팝 문화에서...
시흥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 2025-12-04 20:56:00
건의, 동 주민센터 독립 평정 단위 신설 추진 등 구체적 노사 협력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남일우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안전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도 “노사는 대립이 아닌 공동의 협력자”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드론 배송 5천236회, 1년새 75%↑…서울∼부산 24번 왕복 2025-12-02 11:00:01
"K-드론 배송을 꾸준히 확대해 물류 취약지역의 주민 생활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드론 비행 시 사전 위험 및 사후 대응 관리가 체계적으로 드론 배송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쓰레기 닭' 다시 튀겨 500원에 판다…충격 영상 '논란 폭발' 2025-12-01 14:17:06
했다. 쓰레기 분류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민들에게 팍팍은 수십 년째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다. 이 음식의 역사는 1960년대 필리핀이 극심한 부채 위기와 실업난을 겪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리면서 폐기 음식물에 대한 의존이 시작됐고, 잔여 단백질을 모아 다시 조리해 먹는...
5억 넘는 헬스케어 전자제품을 지역에 기증한 이 회사 2025-12-01 11:39:51
주민의 건강지표 개선을 지원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라젬과 과천시는 향후 5년간 ‘행복백세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세라젬은 과천시 관내 복지시설 144개소에 총 5억 2000만 원 규모의 헬스케어 장비 공급과 설치를 지원한다. 과천시는 장비 운영과 연계되는 복지·건강 관리 서비스가...
[기고] 도심복합사업, 서울 집값 안정의 실마리 2025-11-28 18:03:03
사업이 정착하기 위해선 몇 가지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 우선 주민과의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 대상지 주민은 재산권 침해 등의 불안을 느낀다.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사전계획 수립 때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둘째, 주민 참여의 유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미아리 텍사스' 본격 철거…일대 확 바뀐다 2025-11-24 10:52:29
전 주민 이주율 99.4%를 달성했고, 이 과정에서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을 위해 지원금 지급 등 정책적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성매매 피해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과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상위기관에 주거 등을 포함한 자립 대책을 건의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철거 후 신월곡 제1구역은 일대는...
안보리 지지로 트럼프 가자구상 돌파구…실행과정 곳곳엔 암초 2025-11-18 11:39:37
"이번 결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정치 및 인도주의적 수요와 권리 수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반발했다. 하마스의 무장해제를 겨냥한 ISF의 역할도 맹비난했다. 일단 이날 안보리 표결로 국제사회는 가자지구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청사진'을 갖게 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이날...
루펑 베이징대 교수 "中, 향후 5년간 연 5∼6% 성장 가능" 2025-11-17 10:18:11
해야 한다"고 짚었다. 중국은 농민공의 도시 정착을 막는 호구제도를 2014년 공식적으로 폐지했으나, 비용 부담을 이유로 주요 도시들은 농민공에 대해 거주지 통제는 물론 주택 구매 및 자녀 교육 등에 대해 크고 작은 차별적 조치를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루 교수는 "장기적으로 계획된 호구 제도 개혁을 가속해 도시와...
"네 나라로 돌아가" 현관문에 붙은 쪽지…日서 무슨 일이 2025-11-15 22:02:00
일본 요코하마에 거주하는 말레이시아 출신 주민의 집과 차량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혐오 메시지가 발견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메시지를 받은 주민이 SNS에 관련 사진과 함께 심경을 밝히자, 일본 사회의 외국인 혐오와 반(反)이민 정서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