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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X이희준 '엄근진'은 잊어라…배꼽 빠지도록 웃길 '핸섬가이즈'[종합] 2024-05-27 12:46:48
"'베스트셀러' 조감독을 했을 때 성민 조연 배우로 출연하셨다. 13년 전 조감독과 조연 배우였던 저희 두 사람이 제가 데뷔하는 영화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만나게 되어 감회가 너무 새롭다"면서 "우리 영화가 최고의 영화는 아닐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영화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핸섬가이즈'는...
할리우드 영화 가족 '대모' 엘리너 코폴라 별세 2024-04-13 09:39:25
포드 코폴라 감독 장편 데뷔작에서 미술 조감독으로 일하며 만나 196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의 가족은 모두 영화계에서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남인 지안카를로는 아버지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가 됐다. 둘째 자녀인 로만과 소피아도 아버지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영화감독이자 제작자가 됐다....
'험한 것'보다 놀라운 연기 차력쇼…'파묘', 이게 K-오컬트다 [종합] 2024-02-20 18:23:19
철한, 메시지도 좋았지만 내가 장 감독의 조감독이다 생각하고, 이 양반이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궁금했다"며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인 영화일 수 있는데 관객과 소통하려는 힘이 느껴진 점이 대단했다"고 부연했다. 오컬트 영화의 팬이라고 밝힌 김고은은 "시나리오를 받고 상상하며 잘 읽었다. 출연 제안을 받았...
반려견·바지사장·70대 노인…설 스크린에 이색 주인공 떴다 2024-02-07 16:10:25
내 세상’(2018)과 ‘영웅’(2022)의 조감독 출신이다. 영화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에 달하는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반려견들을 중심으로 관계와 성장을 이야기한다. 반려견이 중심인만큼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비주얼이다. 차장님 역의 치와와 ‘와와’, 완다 역의 프렌치불독 ‘완다’, 스팅 역의 골든리트리버...
[이 아침의 영화감독] 韓 영화 세계에 알린 '칸 최초 진출' 이두용 2024-01-24 18:10:54
뒤 영화계에 입문해 10년 가까이 촬영 현장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연출 경험을 쌓았다. 멜로 드라마 ‘잃어버린 면사포’(1970)로 데뷔한 뒤 액션 영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1974년 한 해에만 ‘용호대련’ ‘죽엄의 다리’ 등 여섯 편의 태권도 영화를 내놨다. 이후 그는 ‘초분’(1977)과 ‘물도리동’(1979) 등...
700억 어디 '경성크리처', 민둥산 된 '선산'…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이은 참패 [이슈+] 2024-01-24 11:29:57
시리즈다.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인 민홍남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기획, 각본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 박희순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며 야...
'선산' 박희순 "김현주, 연상호 감독이 독점…널리 알려져야" [인터뷰+] 2024-01-23 11:07:48
작품.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인 민홍남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를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기획, 각본을 맡았다. 박희순이 연기한 최성준은 연이어 발생한 사건이 선산 상속과 연관되어 있음을...
영화 '뽕' 이두용 감독 별세...韓 최초 칸 진출 2024-01-19 15:20:26
후 10년 가까이 조감독으로 일하다 1970년 멜로 드라마 '잃어버린 면사포'(1970)로 감독에 데뷔했다. 이후 액션 장르 영화에 몰두해 1974년 한 해에만 '용호대련', '죽엄의 다리', '돌아온 외다리', '분노의 왼발', '속(續) 돌아온 외다리', '배신자' 등 6편의...
故 이선균 성명 발표 여파, '선산' 제작발표회 일정 변경 2024-01-09 16:28:37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까지 매 작품 놀라움을 안긴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오는 19일 공개.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이 아침의 소설가] 포스트모던 소설 개척…'거미여인의 키스' 푸익 2024-01-08 18:17:08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푸익은 영화 조감독, 식당 아르바이트, 번역 등을 하며 경력을 쌓다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68년 첫 번째 소설 을 발표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프랑스 르몽드가 ‘최고의 소설’로 꼽기도 했다. 그의 두 번째 작품 (1969)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다. 군사정부가 다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