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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 인기…내년 정규예산 편성 2025-12-21 17:03:16
선택했다. 24시간 냉난방과 조명을 가동해야 하는 스터디카페는 전기료 부담이 가장 컸다. 유씨는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든 덕분에 미뤄둔 조명 보강과 방음 시설 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생겼다”며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가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조각도시' 지창욱 "도경수, 연기할 때 눈 돌아…무섭더라" [인터뷰+] 2025-12-11 15:55:57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오상호 작가가 집필한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시리즈로 창조되면서 새롭게 확장된 세계관을 가진 이야기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가...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생활 체감형 행정 구현 평가 2025-12-04 08:44:17
조명 설치’ 등을 소개했다. 생활복지+ 분야는 ▲‘울산 자영업(UP) 아이와 함께 행복업(UP)’, 만 2세 미만 아이가 있는 자영업자 내년부터 지원 예정 ▲‘울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사촌돌봄단’ 5,500여 명 활동 ▲‘지능형 경로당 행복이(e)음터’ ▲‘수리수리 장난감·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구구팔팔,...
재미, 의미, 감각 아우른 '대전디자인핫스팟' 15 2025-11-28 18:16:45
창의성과 일상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명하고자 하는 열정이 모인 공간을 의미한다. 2025년에는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제안한 15곳이 핫스팟으로 새롭게 선정, 지난해 선정된 35곳과 더해 총 50개의 디자인 핫스팟이 완성됐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지역성과 창의성을 실천하는 이들 공간은 대전 사람들의 일상에서 살아...
"한번 공연에 무려 6시간"…바그너 대작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막 처음 선보인다 2025-11-18 08:38:55
생각하니, 마치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사탕 가게에 들어온 듯한 흥분감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선 공간도 범상치 않다. 원작에선 성과 바다, 선박을 배경으로 삼지만, 메르키 연출에선 우주와 우주선이 주무대가 된다. 무대를 거대한 우주선 형태로 만들고, 그 중앙에 나선형 구조물을 설치해 이분법적 세계...
개장 20주년 맞은 홍콩 디즈니랜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출시 2025-11-14 17:41:45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에 둘러싸여 안나와 엘사 자매, 사랑스러운 스노우지, 올라프, 그리고 아렌델 캐롤러들과 함께 눈송이 속에서 거닐 수 있다. 올해는 크리스토프와 그의 순록 친구 스벤도 축제에 합류한다. 디즈니 친구들은 축제 분위기를 위해 새로운 축제 의상을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 랜드에서는 우디,...
0시 축제·3단 굴절버스…'최초 시도'로 대전의 유니콘 키우겠다 2025-10-26 17:18:52
희망이 함께 담긴 공간이다. 가게가 있는 동구 성남동은 다세대주택이 몰려 있지만 이렇다 할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동네다. 그런 곳에서 경동오징어국수는 올해로 47년째 지역 맛집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엔 김종숙 사장(74)이 개발한 두부오징어국수를 맛보려는 이른바 ‘칼국수 순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심은우, 동문들과 함께한 '쉼' 공개…우정, 유쾌·상쾌·통쾌 2025-10-21 10:34:04
‘조명가게’, ‘탄금’ 등에 출연한 배우 ‘이형주’ 그리고 드라마 ‘굿보이, 영화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한 배우 ‘한규원’까지, 대 선배까지 총출동해 끈끈한 동문애를 자랑했다. 대학 시절부터 함께 호흡해온 동문들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만큼 편안해 보이는 심은우의 모습은 영상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들며...
인천시향 새 감독 최수열, 말러 교향곡 완주 나서는 이유는 2025-09-16 16:05:32
연세대에 가게 됐을 때도 악단 감독으로서의 겸직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부산시향은 거의 100인조에 달하는 오케스트라였어요. 이 정도면 편성이 아쉬워 못하는 곡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죠. 다음에 맡을 악단도 이 정도 규모이길 원했어요.” 고려했던 악단 조건은 네 가지였다. 첫째는 악단의 규모요, 둘째는 도시의...
茶時 즐기는 애프터눈티 2025-09-11 18:26:26
탄생한 1840년. 영국은 급격히 도시화했다. 가스 조명이 확산하며 생활양식이 바뀌고 있었다. 농촌에선 여전히 해가 지면 하루가 끝났지만, 도시의 부유한 계층은 오후 9시나 돼야 저녁 식사를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7대 베드퍼드 공작의 부인 애나 마리아 러셀은 낮 12시에 점심을 먹고 밤 9시 저녁을 먹을 때까지 배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