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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리는 21대 국회…'연금개혁' 타결 여부 불투명 2024-05-26 15:00:08
연금특위는 그동안 공론화위원회와 시민대표단의 숙의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개혁안을 모색해왔다. 현재 특위가 진행 중인 모수개혁 논의 역시 이런 시도의 연장선에 있다. 특위는 2022년 10월 출범한 뒤 연금개혁 논의를 진행해왔다.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를 꾸린 다음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청년,...
野 "연금개혁, 21대 타결" 與 "22대서 제대로"…기싸움 뒤 속내는 2024-05-24 18:52:23
참여한 시민대표단이 설문조사에서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올리는 안을 선택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44~45%로 합의할 경우 당내 설득이 필요하다. “여야가 합의할 일”이라는 대통령실 입장과 달리 윤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2) 여당 내 백가쟁명, 왜 모수 vs 구조개혁 미묘한 입장차여당 내...
아산시의회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재량권 남용"...적법 여부 감사 청구 2024-05-22 18:21:32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심의 대상 기준이 일관성이 없거나 모호했고, 지나치게 재량권을 남용해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고, 사익을 침해한 것이라는 정황을 확인했다는 게 시의회의 설명이다. 감사 청구 사유는 ‘행정기관의 내부적 통제 수단인 실무종합심의 운영 지침의 대외적...
"외국인 가사도우미법 재추진, 최저임금 차등화할 것" 2024-05-20 18:40:16
‘핀셋’ 지원 계획을 만들고 대국민 여론조사를 하는 등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을 쥐여주는 것보다 중장기적으로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보수가 펼쳐야 할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 일각에서 그...
대통령실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행동변화에 달려있어" [종합] 2024-05-19 17:44:02
점, 정부가 의대 증원을 위해 연구·조사·논의를 지속해왔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의료개혁 추진과정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사법 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장 수석은 "각 대학은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을 반영한 학칙 개정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달라"며 "2025학년도 입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1문 1답. ▶총선백서 특위를 맡고 있는데, 선거 전후로 느낀 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뼈저리게 아픈 선거다. 저보다 훌륭한 낙선자가 많아서 '승리한 패배자'가 된 느낌이다. 선거를 치러보니 지역구(마포)의 분위기가 아침 저녁이 달랐다. 한 번 바람이 불면 강력했고, 중앙의 분위기에 지역 후보들도 영향을...
국토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규모·선정 기준 22일 공개 2024-05-17 07:39:23
확대하는 계획도 특위에 보고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50여개 노후계획도시가 내년까지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관련 논의를 전국의 노후계획도시로 논의를 확대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한다. 국토부 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1기 신도시처럼'…50여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 착수 2024-05-17 06:00:06
구성됐다. 특위는 1차 위원회에서 특위 운영세칙을 심의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한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물량 및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이날 특위에 보고한다. 선도지구 선정 계획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서 확정된다. 국토부가...
1%P 놓고 '치열한 싸움'…연금개혁 주역들의 '동상이몽 2년' 2024-05-15 18:07:10
채 특위는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수치를 공론화에 부쳤다.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은 설문조사에서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50%로 상향하는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안’을 선택했다.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주...
'한동훈 책임론도 써야 하나'…총선백서 내용 놓고 與 공방 2024-05-14 18:20:37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위가 만든 총선 패인 설문조사에는 △한 전 위원장의 총선 메시지 △원톱 체제의 실효성 △지원 유세 효과 등에 대한 평가가 포함됐다. 백서 작성을 통해 한 전 위원장에게 총선 패배 책임을 지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이에 대해 황 위원장은 회의 첫머리 발언에서 “당 대표가 사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