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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LG家 구연경 부부 징역형 구형…"미공개 정보 이용했다" [CEO와 법정] 2025-12-16 19:02:27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상연)는 1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의 1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구 대표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억5666만원을, 윤 대표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경영권 합의' 어겼나"…이어지는 콜마그룹 父子 경영권 분쟁 [CEO와 법정] 2025-12-11 13:40:45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양측 법률대리인이 주식 증여와 증인 신청과 관련된 쟁점을 둘러싸고 재차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 심리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는 피고 윤 부회장이 윤 회장과의 ‘경영권 합의’를 어겼다고 주장하는...
한앤코 손 들어준 법원…홍원식 손해배상 660억원 산정 근거는 2025-12-09 07:35:03
부장판사)는 홍 전 회장이 한앤코에 총 660억원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지난달 판결했다. 홍 전 회장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가 번복해 경영권 인수가 지연된 약 33개월 동안 남양유업 기업가치가 훼손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홍 전 회장 측의 귀책사유가 명백한만큼 원고 승소 판결은 예견된...
환경미화원 상대로 '계엄령 놀이' 한 양양군 공무원, 구속 2025-12-05 17:10:42
격리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 전담 판사는 5일 강요, 폭행, 협박, 모욕 등 혐의로 청구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배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이날 오후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아직도 장난이라고 생각하나", "피해자들이...
'1200억대 조세 포탈' 이상운 효성 부회장 파기환송심 집유 [CEO와 법정] 2025-12-04 11:17:04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이날 이 부회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조세) 등 사건에서 “피고인 조석래에 대한 공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 중 피고인 이상운에 대한 유죄 부분을 파기한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게 파기 환송 전 2심 판결과 같은 징역 2년 6개...
민희진, 유튜브 출연 예고…하이브와 '260억 재판' 심경 밝히나 2025-12-04 09:22:19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당시 민 전 대표는 "방시혁 의장은 나를 영입해 하이브의 기업 가치를 부풀리고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하기 위한 '제물'로 썼다", "하이브...
상상인 유준원 측, 항소심서 "브로커 공모 없었다" 집중 변론 [CEO와 법정] 2025-12-03 14:30:28
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주식 매도에 따른 수익금을 김씨에게 나눠준 것을 공모의 증거로 봤다. 그러나 유 대표 측 변호인단은 “유 대표는 김씨의 중개로 상상인그룹을 인수하게 된 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김씨가 처지가 곤궁한 상태에서 일임매매를 간곡히 요청했고, 인간적으로 거절하기...
뉴욕증시, 하루 만에 반등…李대통령 '계엄 1년' 특별성명 [모닝브리핑] 2025-12-03 06:44:44
11억3000만원) 상당 쿠팡 주식 2만7388주를 매도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아난드 CFO와 콜라리 전 부사장의 쿠팡 주식 매도 시점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힌 시점 전이지만, 민감한 시점에 발생해 향후 '내부자 거래' 논란을 부를 수 있는 대목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강추위에...
中윙테크, 네덜란드 대법에 '넥스페리아 지배권 박탈' 항소 2025-11-29 02:22:45
없이 내려진 판사들의 일방적인 결정 등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요청했다. 암스테르담 기업법원이 항소 법원 역할을 하는 터라 상고는 대법원에 제기됐다. 대법원 판결은 올해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자동차 전자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는 칩 부족 사태를 초래한 넥스페리아를...
"민주당 왜 뽑았어"…민희진, 직원에 정치색 강요 논란 2025-11-28 14:15:20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27일 민희진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3차 변론을 심리했다.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 확인 소송 5차 변론도 병행됐다. 이날 민 전 대표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