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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옆 골목길…그곳에 '베이징'이 있었다 2025-11-06 18:07:18
재탄생했다. 일본 식당을 포함해 낡은 서점, 소규모 갤러리, 수공예 공방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독립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상점과 예술성이 가득한 카페, 수공예품 가게가 많아 예술 애호가들의 성지로도 불린다. 빈티지 브로치나 중고 서적을 발견하는 매력이 있다. 외국인 관광객만큼이나 베이징 시민의 발길도 잦은데,...
현대건설, 아크앤북 등과 신간 교체 '북 큐레이션' 2025-10-23 17:10:34
현대건설은 큐레이팅 서점 ‘아크앤북’,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힐스테이트 입주민을 위한 도서 순환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순환의 서가’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의 일부 도서를 분기별로 신간으로 교체하고, 교체된 책은 기부해 순환을 돕는 취지다. 신규 도서는 책과...
문래동, 英여행 전문지 선정 '전세계 가장 멋진 동네' 6위 2025-09-25 21:05:40
깊은 대학가이자 130여개의 중고 서점이 자리 잡은 '애서가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타임아웃은 뒷골목에 자리한 아늑한 음악 클럽과 정통 인도 카레 전문점, 세련된 카페, 독립 서점들이 이 동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2∼5위는 벨기에 보르거하우트, 브라질 바라 푼다, 영국 캠버웰, 미국...
[시사이슈 찬반토론] 교육청 예산으로 운전면허 학원비까지 지원해야 하나 2025-09-22 10:00:15
중고교생에게 67만~97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점과 문구점, 독서실 등에서 쓸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저소득층 등으로 대상을 제한했지만, 내년부턴 모든 중고생에게 이용권을 나눠준다. 지역 교육청의 이런 움직임을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가정의 교육비 지출을 줄여주는 현실적인 복지라는 의견도...
박찬욱 효과…원작 소설 '액스' 품귀에 중고가 치솟았다 2025-08-18 14:58:56
현상을 빚고 있다. 올초 책이 절판돼 책을 구할 수 없자 중고 책이 10배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책이 다음달 초 다시 출간될 것이라는 사실이 독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벌어진 현상이다. 18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는 이 서점에서 중고가 9만원에 올라와 있다...
안현모를 포르투갈로 이끈 책…"출판사에 전화할 뻔했어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4-15 09:34:44
생각해요. 저자가 십수 년 전에 써서 절판된 책은 중고서점에서 찾아 사 보기도 해요. 상대방이 놀랄 때도 있어요. 책장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데, 제 책장엔 제가 거쳐온 소셜 네트워킹의 궤적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 평소엔 어떤 책을 즐겨보나요? "에세이나 경영서를 즐겨 읽는 편입니다. 성장에 대한 욕구...
'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지금까지도 투자자들이 중고 서점을 헤매며 찾아 읽는 한국 가치투자계의 고전이 됐다. 자신을 스스로 '공부하는 캐피털리스트'라고 규정하는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다독가'다. 매년 50여권의 책을 읽고 SNS에 공유하는 그의 서평과 독서 리스트도 쏠쏠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하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 트렌드에 민첩 대응…소비자가 '엄지 척' 2024-12-19 09:01:01
보인다. 서비스업에서는 전자제품전문점(82.5), 인터넷서점(81.4), 대형서점(80.8), 인터넷쇼핑몰(80.2) 등 유통산업이 80점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지수가 크게 높아진 산업도 눈에 띄었다. 항공, 여행사, 콘도미니엄, 저비용항공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여행·레저 관련 업종의 지수 상승폭이...
"거기 한강 책 있어요?" 전화 폭주…헌책방까지 난리났다 [현장+] 2024-10-14 19:34:01
행진을 이어가면서 중고 서적이라도 찾으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헌책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강 앓이'에 잊혀졌던 골목마저 오랜만에 들썩이고 있다. 채씨는 "한강 책을 찾느라고 모든 사람이 난리이지 않나. 그만큼 헌책방 주인들도 가게와 창고에 재고가 있는지 찾느라 난리"라며 "재고가 한정된 만큼 대단히...
초판 사인본 70만원 '웃돈' 2024-10-13 20:47:58
작가의 작품이 서점가를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작가가 예전 시절 출간한 책이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중고서점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한강 작가가 지난 2007년 1월 펴낸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의 초판 사인본을 7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책의 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