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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자기자본 20% 유도' 2027년부터 4년간 단계적 시행 2025-12-23 06:00:02
다만 이용 실적이 적고 부실 정리 효과가 제한적인 일부 상호금융권 적용 조치는 정상화하기로 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금융권 PF 익스포저는 177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조7천억원 감소했다. PF 대출 잔액은 116조4천억원이며, 연체율은 4.24%로 전 분기보다 0.15%포인트(p) 하락했다. 중소금융회사 토지담보대출의...
140억 날아갈 판…"사실상 사형선고" 핀테크 난리 난 까닭 2025-12-19 17:46:25
제2금융권의 수수료를 낮춰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실제 금리 인하 효과가 불분명한 데다 중소 핀테크 기업에는 생존 위협이 될 것이란 우려도 작지 않다. ◇금융위,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검토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부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에도 수수료율...
150조 국민성장펀드, 1차 투자처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7곳(종합) 2025-12-19 16:25:33
규제를 완화하고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공동대출을 중소기업·개인사업자로 확대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 인프라도 함께 손질한다. 금융위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맞춰 정책 기후금융 공급 규모를 연 60조원에서 5년 내 80조원 이상으로 늘린다. 철강 등 고탄소 산업의 전환...
'부실 징후' 대기업 6곳 늘어…부동산·자동차업종 재무구조 악화 2025-12-17 17:31:57
수시 평가 결과까지 포함하면 올해 부실 징후 중소기업은 총 437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곳 급증했다. 신용위험평가에서 대기업은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중소기업은 500억원 미만 기업을 일컫는다. 대기업의 경우 경제·금융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때만 수시 평가를 하지만 중소기업은 매 분기 수시...
내년 중소기업 R&D에 2조2000억 지원…"성장사다리 복원할 것" 2025-12-17 17:00:26
구성할 계획이다. 연기금·퇴직연금, 금융권 및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투자 주체가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제도와 세제를 개편하여 민간의 벤처투자 유인 구조를 강화한다. 전년 대비 58% 증가한 1.6조원의 정부 모태펀드를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로 공급한다. 모태펀드에 연기금·퇴직연금 등이 출자할 수...
토스뱅크와 공동대출 손잡은 광주은행, 출시 9개월 만에 1조원 돌파 2025-12-17 16:10:24
협업 모델이 금융권에서 성공적인 새 혁신 사례로 확산하고 있다.◇관행 넘어 금융협업의 새 모델 도입1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토스뱅크와 공동으로 출시한 ‘함께대출’은 기존의 금융권 관행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출발 단계부터 내부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공동대출을 어떻게...
부실징후 대기업 1년 새 6곳 늘었다…부동산업 '최다' 2025-12-17 14:13:01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서도 부실 징후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22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9개 줄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올해 부실징후기업 221곳…대기업 17곳으로 1년새 6곳↑ 2025-12-17 12:00:08
=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대기업에서도 부실징후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채권은행 '202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221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9개가 줄었다. 등급별로는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2026년, 더욱 강화되는 'AML(자금세탁방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17 07:00:02
비용이 아니라, 금융업 영위를 위한 필수적인 요건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2026년의 변화되는 규제환경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미래금융전략센터(센터장: 한준성 고문)는 2024년 5월 출범하여, 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금융 기술 발전에 발맞춰 가상자산·전자금융·규제대응·정보보호 등 금융 및...
국민·신한은행 '기술금융' 하반기 1조 이상 급증 2025-12-15 17:23:47
보증이 없어도 기술력을 평가해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내주는 대출이다. 정부가 부동산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 역시 기술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 두 달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