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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목표치 넘어 2025-11-28 16:00:40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목표치 넘어 잔액 기준 카카오 32.9%·케이 33.1%·토스 35.2%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3분기 3개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모두 목표 수준인 30%를 넘어섰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평잔 기준)은...
토스뱅크, 3분기 누적 순이익 814억원...전년보다 136%↑ 2025-11-28 15:28:43
2.56%로 전년 동기(2.49%)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다.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로 나타났다. 출범 이후 누적 9조 5,000억원을 시장에 공급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상 '사장님 대출'은 출시 이후 7만 명에게 3조 5,000억 원을, 광주은행과의 공동대출은 1조...
저신용자만 몰리는 지방銀…'깡통대출' 비상 2025-11-20 17:46:57
인터넷은행에는 고신용자만 몰려들고 있다. 4대 시중은행 대출 고객의 지난달 평균 신용점수는 940점에 달했다. 중저신용자를 위해 설립된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의 신용점수도 역대 최고치(평균 936점)를 찍었다. ‘대출 양극화’로 지방은행의 악성 채무는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4대...
대출 규제의 역설…저신용자 위해 출범한 인뱅, 고신용자만 몰려 2025-11-20 17:38:53
저신용자가 지방은행에 몰리고, 중저신용자를 위해 설립된 인터넷은행에는 고신용자가 줄을 선 것이 대표적이다. 고신용자 대출 금리가 저신용자보다 높아지고, 기업대출 금리가 가계대출 금리보다 낮아지는 비정상적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에선 왜곡된 대출 시장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출 실수요자에게 피해가 갈...
"첨단기술 노린 중국, 미국에 지난 24년간 300조원 대출" 2025-11-18 21:08:28
나왔다. 중국의 대외 신용제공 대상국 가운데 개도국 비중은 줄어든 반면에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윌리엄 앤 메리 대학 부설 연구소인 에이드데이터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이 217개국에 약...
저축은행·카드론보다 낮아지는 햇살론 금리 2025-11-18 17:33:26
저신용 고금리’를 기본으로 하는 신용 시스템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 금융사가 금리 경쟁력을 잃어 신용대출 공급을 축소하면 중저신용자의 대출 접근성이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정책서민금융 금리를 낮추면 민간 금융회사에서 대출받던 사람들이 정책 상품으로...
李대통령 '금융계급제' 질타에…금융당국, 포용금융 속도 낸다 2025-11-16 05:49:02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중저신용자 대출 역할도 강화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2금융권과 간담회를 갖고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한 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업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대출 진입 장벽이 높은 자영업자, 신파일러(금융거래 이력 부족자) 등을 위한 2금융권 정책 보증 대출 상품이나...
케이뱅크, 3분기 누적 순익 1,034억원...비이자이익 90% 급증 2025-11-13 11:14:59
연속 하락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01%로 규제 기준을 상회했다. 순이자마진은 1.38%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3분기 케이뱅크의 평균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 신규 취급 비중은 33.9%로 목표 비중(30%)을...
최저신용자 이자 더 줄여준다는 정부…"도덕적 해이만 부추긴다" 2025-10-01 18:15:26
약 26만원을 정부가 대신 갚아줬다는 얘기다.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금리를 추가 인하하면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33개 저축은행이 신용점수 601~700점 차주에게 내준 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15.9%다. 현...
허영 "A급만 활짝, BBB는 꽉 막혀… 하이일드펀드 숨통 틔워야" 2025-09-26 16:00:36
회사채와 단기사채 시장의 신용등급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중저신용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막히고 있는 가운데 이를 떠받쳐온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연장·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제 혜택과 공모주 우선배정 제도 같은 정책적 장치를 유지하지 않으면 중견·신성장 기업들이 고금리 차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