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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윗배 아프다면…" 연말 송년회 '무서운 경고' 2025-12-19 17:12:15
급성 췌장염의 30~60%는 술 때문에 발생한다. 환자 80% 정도가 특별한 합병증 없이 바로 회복하지만 20%가량은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장 기능 저하, 쇼크 등으로 다발성 장기부전에 이르기도 한다. 췌장이 괴사하고 신장이 망가져 투석 치료가 필요한 사례도 있다. 합병증이 생긴 중증 췌장염 환자의 사망률은 최고...
박중신 서울대병원 교수, 산모·신생아 지원 유공 복지부 장관 표창 2025-12-18 21:14:10
최중증 산모·신생아가 적시에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마련에 기여해 왔다. 박중신 교수(진료부원장)는 “서울대병원은 중증모자의료센터 지정을 계기로 최중증·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네오이뮨텍, FDA 승인 희귀질환 치료제 북미 지역 독점 판매권 확보 2025-12-18 08:33:07
및 5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겸상적혈구질환(SCD) 중증 합병증 완화 적응증에 대해 승인된 희귀질환 치료제다. 엔다리는 적혈구 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적혈구의 유연성을 개선하고, 겸상(sickling) 현상의 발생을 지연시킴으로써 혈관 폐쇄 위기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진 치료제다. 이번 판권 확보를 통해...
의협 "탈모약 건보 필요성 의문…특사경 도입 재검토하라" 2025-12-17 18:27:53
했다. 이어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주저하지 않고 받게 하려면 최선의 응급치료를 제공한 기관을 광범위하게 면책해줘야 한다"며 "기관 간 단계적 환자 이송을 민간이 아닌 국가 시스템에서 지원하게까지 하면 대통령께서 고민하시는 문제는 단기간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사설] 중증·희소 질환 비보장 많은데…탈모는 우선순위 아니다 2025-12-17 17:34:06
중증·응급환자 수술 보상 강화와 PA(의료 지원) 간호사 지원 등에 2조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국회 예산정책처가 2026년으로 예상한 건보 재정수지 적자 시점이 올해로 당겨질 수 있다는 얘기다. 탈모 치료에 건보를 적용하면 재정 부담이 어림잡아도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1000만...
[사설] 李 대통령 지시 '응급실 뺑뺑이' 대책, 국가 기본 책무다 2025-12-17 17:33:45
환자 컨트롤타워 인력 증원, 닥터헬기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응급실 뺑뺑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통령의 추가 대책 주문이 시의적절한 이유다. 우선 병원들이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의료진 부족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당장 의대 정원 확대가...
쿠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 헌혈증 기부 2025-12-17 14:00:03
중증질환으로 혈액제제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백혈병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비영리 전문기관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탈모 건보적용 필요성 의문"…의사들 '반대' 2025-12-17 12:41:25
돼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응급실 환자 수용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접근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왜 많은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제때 받지 못하는지 다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응급의료기관이 환자를 주저하지 않고 받게 하려면 최선의...
의협 "탈모 건보 적용 우선순위 맞나…재정은 중증 질환에 써야" 2025-12-17 12:17:07
“응급의료기관이 환자 수용을 주저하지 않도록 하려면 최선의 응급치료를 제공한 기관에 대해 광범위한 면책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관 간 단계적 환자 이송까지 국가 시스템이 책임지게 된다면 대통령이 고민하는 문제는 단기간 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지역 공공병원에 AI 뇌졸중 진단 도입…제이엘케이 구독형 계약 체결 2025-12-17 08:18:56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는 “응급환자 진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영상 판독 과정에서 의료진의 부담 또한 상당하다”라며,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은 이러한 진단 과정의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도구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병원은 지역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