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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쓸어담았다…서학개미들 엔비디아 팔고 몰려간 곳이 2025-12-02 17:45:04
순매수 순위가 28위(6751만달러)로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서학개미의 공격적인 매수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미국 증시를 흔든 금리 동결 우려와 AI 거품 논란이 완화된 데다 빅테크의 실적 전망이 상향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86%가량으로...
한국·베트남 금융당국 "자본시장 협력 강화" 2025-08-25 13:54:14
한국과 베트남이 증권시장 차세대 시스템 등 자본시장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험·핀테크 산업 협력도 이어간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권대영 부위원장과 응우옌 득 치 베트남 재무부 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하고 자본시장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일 열린 한-베...
금융위, 베트남 자본시장 협력 강화...보험·핀테크도 교류 2025-08-25 10:40:27
은행과 자본시장 부문에서 양국 금융협력에 새로운 이정표를 다수 세웠다고 평가했다. 권 부위원장과 치 차관은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보험과 핀테크 부문에서도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은행·자본·보험·핀테크 등 금융 전 부문을 아우르는 금융협력 활성화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경제성장을 상호 촉진시키는 결실로...
국내외서 부는 '코인 비축株' 열풍…기업가치 논란도 '분분' 2025-08-24 07:03:00
증권의 임민호 연구원은 "CTC에 투자할 때는 시가총액이 보유 암호화폐 가치의 몇 배인지를 주시하면서 항상 과열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커지면 결국 얼마나 자금 유치를 합리적으로 잘하는지와 시장의 신뢰 여부, 자산 가격 하락의 리스크에 대한 대비 역량 등에 따라 종목의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최애 美주식 만년 2등 엔비디아, 시총 4조불 계기 테슬라 잡나 2025-07-10 16:02:13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부효율부(DOGE) 수장까지 맡았으나, 이후 격한 언쟁 끝에 트럼프 대통령과 절연하고 제3당 창당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런 외도는 테슬라 시장가치를 억누르는 족쇄가 됐고, 회사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9.26%가 내렸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수석연구위원은 "테슬라가 각종 '문샷'(대담한...
한국형 패밀리오피스는 아직 '걸음마 단계' 2025-07-08 18:11:54
운용자산 30조원을 달성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도 예탁자산 100억~300억원을 기준으로 초고액 자산가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예탁자산이 10억~20억원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던 프리미엄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넘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상당...
[기고] 나스닥의 관점: 24시간 거래로 가는 길 2025-06-19 09:00:07
결제는 24시간 거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이다. 미국 증권예탁결제기관(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DTCC)과 그 자회사인 증권청산소(National Securities Clearing Corporation, NSCC)는 거래시간 연장 지원을 위해 청산 가능 시간을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당국의 심의 및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세계 유일' 삼성전자 레버리지/인버스 ETF 나온다…"아시아 종목 추가상장" 2025-05-14 09:00:00
국내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간 외화증권 예탁결제 순매수 1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셰어즈 ETF'(SOXL)로 8억 2,712만 달러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셰어즈 ETF'...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2025-04-01 14:58:31
◇팀장 보임 ▲펀드업무부 해외투자지원팀 팀장 변혜경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 팀장 유석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소속 정보보호기획팀 팀장 고희정 ◇팀장 전보 ▲글로벌금융부 선임조사역 성재혁 ▲펀드업무부 선임조사역 신성철 ▲인사부 선임조사역 강동우
KB證·위너스 800억 분쟁 급반전…대법 "마진콜 없는 반대매매 적법" 2025-03-27 09:05:41
대법원이 증권사가 마진콜(추가증거금 예탁요구) 없이 진행한 반대매매의 적법성을 인정했다. 이에 해외 파생상품 투자를 둘러싼 KB증권과 위너즈자산운용 간 5년째 이어진 800억원대 법적 분쟁의 향방이 바뀌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3일 KB증권이 위너스자산운용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