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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값 격차로 자산 양극화 최악,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2025-12-04 17:48:19
순자산 지니계수는 역대 최고치인 0.625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심화를 의미한다. 자산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집값 변동을 들 수 있다. 가구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4.9% 늘어난 5억6678만원이었는데, 이 중 75.8%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다. 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임대보증금까지 더하면 자산의...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많다는 뜻이다. 자산 불평등의 대표 지표인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전년보다 0.014 상승했다. 역시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다.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평등,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을 뜻한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자산 격차를 키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김현기 국가데이터처 복지통계과장은...
[그래픽] 순자산 지니계수 추이 2025-12-04 14:31:03
[그래픽] 순자산 지니계수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자산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집계됐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집값 상승에 가구 자산 '껑충'…상·하위 20%간 격차는 역대 최고 2025-12-04 12:31:05
확대됐다. 순자산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순자산 지니계수는 0.625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0.014 상승해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가구당 자산 규모를 보면, 서울이 8억3천649만원으로 월등히 많았다. 이어 세종(7억5천211만원), 경기(6억8천716만원)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 가구주는 여유자금...
치솟는 수도권 집값에…자산 양극화 '사상 최대' 2025-12-04 12:00:12
하락한 9.1%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자산 지니계수는 전년에 비해 0.014 상승한 0.62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계층 간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평등할수록 0에, 불평등할수록 1에 가까워진다. 순자산 기준 불평등이 가장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불평등이 심각해진 것은 치솟는 부동산...
집값 상승에 가구 자산 5% 늘었지만…불평등은 역대 최고 2025-12-04 12:00:02
부채 중 임대보증금 증가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순자산 지니계수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서울과 다른 지역의 자산 격차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 평균 자산 5억6천678만원…1년 전보다 4.9%↑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지난해 3월 말 5억4천22만원에서 올해 3월 말 5억6천678만원으로 2천655만원(4.9%)...
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 12:00:00
◇ 지니계수 0.323→0.325 악화…상위 20%, 하위 20%보다 5.78배 더 벌어 소득분배 상황은 악화했다. 전반적인 소득 불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는 0.325로 전년 대비 0.002p 증가했다. 2021년 이후 완만히 낮아지다 3년 만에 다시 오른 것이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韓 증시, 앞으로 가보지 않는 길 걷는다…야누스적 두 변수, 어느 쪽으로 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0 08:53:03
약화돼긴 했지만 2023년 이후 원화와 엔화의 상관계수는 0.3% 내외로 추정된다. 외환위기 당시 낙인 효과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초에 열렸던 전승절을 계기로 대미 협상에 공세적으로 나가고 있는 중국은 4중 전회를 끝나고 위안화 절하를 포함한 종합 경기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네 번째 연임 확정으로 종신 집...
한국 증시, 앞으로 가보지 않은 길 걷는다[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1-01 14:00:25
상관계수는 0.3% 내외로 추정된다. 외환위기 당시 낙인효과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초에 열렸던 전승절을 계기로 대미 협상에 공세적으로 나가고 있는 중국은 4중전회를 끝내고 위안화 절하를 포함한 종합 경기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네 번째 연임 확정으로 종신 집권 체제를 구축한 시진핑 주석이 인민의 경제...
집값이 불평등 키웠다…부동산에 뒤집어진 통계 2025-10-28 14:28:27
등 다른 영역의 불평등은 심화됐다.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처분가능소득 지니계수는 2011년 0.387에서 2023년 0.323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순자산 지니계수는 2012년 0.625에서 2017년 0.589로 떨어진 뒤 2018년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2024년에는 0.616을 기록했다. 소득보다 자산이 불평등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