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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살 빠지고 술 끊었더니 '비상'…나라 곳간에 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0 07:00:18
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총량이 아니다. 관련 추세와 지방 재정이다. 미국의 경우 연방 세수보다 주 정부나 지방 정부의 죄악세 의존도가 높다. 미국은 1998년 담배 회사들과 주 정부 간의 합의에 따라 미래의 담배 판매 수익을 담보로 발행한 이른바 '담배 채권'이 지방 재정의 뇌관으로 떠올랐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북횡단·목동·난곡선 줄줄이 탈락하자…서울시 "예타 제도 개선해야" 2025-12-17 14:00:01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수도권 내부에도 취약지역을 구분해 교통과 주택 등 사회 인프라를 별도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길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019년 예타 제도 개편으로 수도권의 경제성 비중이 기존 35~50%에서 60~70%로 지나치게 높아졌다”며 평가 비중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헐값매각 원천 차단…공공기관 지분매각, 국회 사전동의 거쳐야 2025-12-15 11:00:00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상태다. 기재부는 "정부 자산은 단순한 재정수입 수단이 아니라, 국가·지역 공동체, 미래세대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재로 그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며 "내재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경제성장과 사회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매각 시에는 국민 합의를 존중하고 매각 과정 전반을 투명하고...
'한국판 IRA'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장기투자 稅지원 확대 2025-12-11 15:21:19
열리던 재정전략회의는 4월 초에 조기 개최한다. 재정 운영 전 과정에 국민 참여와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민간 전문가와 지방정부 공무원의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지방·교육 재정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모두의 재정'이 신설된다. 공공기관은 초혁신 성과 극대화, 안전 관리, 책임성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
李 "밝혀지지 않은 것 너무 많아"…與, 내란재판부·2차 특검 '속도' 2025-12-03 18:32:25
자체를 본질적으로 개편하는 것까지는 고민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가족이 사망한 뒤 세금 때문에 집을 팔고 떠나게 하는 건 너무 잔인하다”며 상속세제 개편을 약속했다. 그러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속세 인적 공제 한도를 높이는 세법 개정안 논의를 보류한 데...
내년 국토부 예산 62.8조원…SOC·공적주택 공급에 역대 최대 규모 반영 2025-12-03 16:12:06
건설에도 1조 0,000억원이 투입된다. 미분양이 누적된 지방 건설사 지원을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를 4,950억원 규모로 매입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주거 안정 분야 역시 대폭 확대됐다. 내년에 공급할 공적주택 19만 4,000가구에는 22조 8,000억원이 반영됐고, 영유아 가구를 위한 ‘육아친화 플랫폼’...
日, 내달 초 '일본판 정부효율부' 조직 신설 추진 2025-11-23 10:01:55
위해 내각관방의 기존 행정개혁추진본부를 개편하고 국세 업무를 관할하는 재무성, 지방자치세를 맡고 있는 총무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내달초 총리관저에서 첫 회의를 연 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집권 자민당이 일본유신회와 지난 10월 연정을 꾸리기로 하면서 보조금을 총점검해 정책효과가...
민주당,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평가에 민간 참여 길 연다 2025-11-17 17:35:32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단일 기관으로 맡고 있다. 조합은 관련 사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한 전문기관’에 위탁하게 돼 있으나 대통령령(시행령)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유일한 전문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 의원은 평가와 관리 기능을 여러 기관이 경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단독] 인구 확충 위한 돈으로 빨래방 짓고 '이벤트 길' 만들어 2025-11-16 18:05:18
의원은 “10조원 규모 지방소멸기금의 사업 선정부터 평가까지 지방재정공제회가 모두 맡고 있다”며 “성과 없는 상황에서도 S등급 평가를 남발할 정도로 전문성이 없는 공제회에만 맡길 일이 아니라 공동평가·모니터링 체계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형창/최해련/강현우/이시은 기자 calling@hankyung.com
김동연 “윤석열 정부 세수펑크 100조… 경제 살려야 지방재정 산다” 2025-11-12 17:42:44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결국 중앙정부의 세수 부진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경제를 회복시켜야 지방재정이 살아난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교부세와 지방소비세 개편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지사는 “지방세수의 절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