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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사용 '눈치'…10명 중 3명 제때 못 쓴다 2025-12-28 14:32:19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일수록 연차 사용 제약이 두드러졌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1~14일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1.1%가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쓰기...
'구청장 백댄서' 후폭풍…"장기자랑 강요 신고 접수" 2025-11-17 17:14:12
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시민단체가 나섰다. '직장갑질119'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말 장기자랑 강요' 신고센터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등 일터에서 장기자랑이나 공연을 강요하는 행위를 신고받고,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근로감독 청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감독 권유에 소주 7병"…한고은도 경악한 '회식 문화' 2025-11-14 13:20:53
점이 지금의 회식 문화에 대한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직군에 따라 회식에 대한 강도 높은 압박이 여전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직장갑질119 이상운 노무사는 "회식을 강요하거나, 회식에서 일방적으로 배제하는 행위는 분명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회식을 통해서만...
이틀 만에 퇴사하니 "월급 절반 물어내"…'퇴사 배상' 논란 2025-11-14 07:36:11
점을 노리고 악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박성우 직장갑질119 노무사도 "근로자에게 사전 손해배상 약정을 쓰게 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라며 "노동청이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는 치과 측은 입장을 묻는 전화와 문자에 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본 기사...
MBC "재발방지 약속할 것"…故 오요안나 어머니의 눈물 [종합] 2025-10-15 11:27:25
별도의 트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직장갑질119 담당자는 "합의안이 나오기까지 MBC 내부 관계자들의 반발이 심했다"며 "시험 보고 들어왔다고, 이렇게 반발을 심하게 할 수 있다고 했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합의안도 제가 보기엔 부족하지만, 어머님이 보상금이나 어떤 것보다 우리 딸의 명예를 회복하고,...
직장인 70% "한국서 '女임원' 힘들다" 2025-10-12 22:50:36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기업 임원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에게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기업 임원이...
故오요안나 모친, 단식 중단…MBC 공식 사과한다 2025-10-05 13:55:37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27일간의 단식 농성을 끝내고 사측과 합의했다. 5일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MBC와 유족 측이 잠정 합의에 이르면서 장씨는 단식을 중단하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한다. 이번 합의에는 MBC가...
MBC, 故오요안나에 '공식 사과'한다…기상캐스터 폐지 2025-10-05 13:44:48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유명을 달리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사진)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단식 농성 27일 만에 사측과 합의, 농성을 마쳤다.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는 5일 MBC와 유족 측이 잠정 합의함에 따라 장 씨가 단식 농성을 중단하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한다고...
故 오요안나 모친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단식 농성 돌입 2025-09-08 12:36:38
'직장갑질119' 등 시민단체 42곳은 MBC 앞에 고인의 영정이 놓인 분향소를 마련했다. 장 씨는 이곳에서 단식 농성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MBC 사장의 공식 사과와 기상캐스터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고인의 1주기인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추모 문화제도 열린다. 2021년 MBC에 입사한 고 오요안나는...
"4호선 출근길 고통받았죠"…전장연 시위로 지각했다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9-08 06:30:05
수 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구 지난해 7월 발표한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선 61.4%가 "정부가 재택 근무·출퇴근 시간 조정 등을 권고한 상황에서도 정시 출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가 정시 출근을 고수한다 해도 현행법상 '정당한 지각 사유'로 규정되지 않은 만큼 달리 방법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