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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톈안먼 35주년,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온한 베이징…광장은 막혀 2024-06-04 17:19:54
시위 진압에 대해선 "당과 정부는 인민을 의지해 동란에 선명하게 반대하는 것을 기치로 해서 사회주의 국가 정권과 인민의 근본 이익을 수호했다"고 평가했다. 그간의 역사결의처럼 이런 입장은 앞으로 중국의 '정답' 역할을 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호주 외교장관 등이 톈안먼 사건...
톈안먼 시위 35주년…"SNS 프로필 사진 교체도 금지" 총력 통제(종합) 2024-06-04 15:28:35
'8964'는 중국 당국이 톈안먼 시위를 유혈 진압한 1989년 6월 4일을 뜻한다. HKFP는 "홍콩 경찰은 지난주 처음으로 이 새로운 보안법을 거론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과 홍콩 당국에 대한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7명을 체포한 데 이어 전날 8번째 체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1990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대만 총통, 텐안먼 35주년에 "권위주의 맞서 민주주의 수호" 2024-06-04 11:12:21
시위를 벌이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유혈진압을 하면서 그해 6월 4일을 즈음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일컫는다. 중국 당국이 공식적인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소 수백 명에서 수천 명까지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 총통 메시지는 톈안먼 사건을 금기시하면서 추모 움직임을 단속·탄압하고 있는...
홍콩서 톈안먼 시위 35주년 추모 예술가 연행…"경찰 대거 배치" 2024-06-04 10:16:12
중국 당국이 톈안먼 시위를 유혈 진압한 1989년 6월 4일을 뜻한다. HKFP는 "4일은 홍콩이 자체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후 처음으로 맞는 톈안먼 시위 기념일"이라며 "홍콩 경찰은 지난주 처음으로 이 새로운 보안법을 거론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과 홍콩 당국에 대한 증오를 선동한 혐의로 7명을 체포한 데 이어 전날...
달라이 라마,이달 미국행…'中견제' 관심 속 바이든 회동 가능성 2024-06-04 09:25:48
어느 나라 관리들이 그와 어떤 형태로든 접촉하는 걸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SCMP는 전했다.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난 달라이라마는 1959년 독립을 위한 봉기를 일으켰다가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으로 실패하자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끌어왔다. kjihn@yna.co.kr (끝)...
톈안먼 시위 35주년 '긴장감'…중국서는 금기·해외서는 추모(종합) 2024-06-03 16:05: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6·4 시위 진압에 대한 당국의 공식 인정을 촉구했다.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한 당국의 공식적 책임 인정과 정확한 희생자 규모 공개, 유가족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RFA에 따르면 '톈안먼 어머니회'는 지난달 말 시 주석 앞으로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같이...
멕시코발 女風에 주목받는 세계 여성 지도자들…"미국은 아직" 2024-06-03 14:09:53
진압 의혹 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며 탄핵 위기에 처하는 등 벼랑끝에 몰린 상태다. 미국은 아직 여성 대통령이 나오지 않은 국가 중 한 곳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섰지만,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석패해 백악관행에 실패했다.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소속...
'강경 보수'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대통령 보궐대선 출마(종합) 2024-06-02 18:43:59
일어났고 정부가 이를 강경하게 진압하면서 수십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체포됐다. 그가 최종 대선 후보가 될지는 불분명하다. 이란 총·대선에 후보로 출마하려면 헌법수호위원회의 자격 심사와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4년 뒤에 재출마 자격을 얻어 2017년, 2021년...
서울 종로 모텔서 불…34명 구조·6명 병원이송 2024-06-02 15:11:42
따르면 2일 오전 8시 6분께 종로구 효제동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4명이 구조됐다.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9시 21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뿔난 트럼프 지지자들, '거꾸로 성조기' 달고 배심원 신상털어 2024-06-01 12:47:04
전쟁 반대 시위, 2020년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촉발된 대규모 항의 시위, 2022년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에 항의하는 시위 현장에 뒤집힌 성조기가 휘날렸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패배하자 '선거를 도둑맞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