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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의정갈등…"진찰료부터 인상해야" 2024-05-27 13:27:18
짚은 뒤 미국의 사례를 들어 진찰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1년에 약 3만7천명의 전공의를 모집해 한국의 3천130명의 12배에 달하고, 이들이 전공의 정원은 인구 대비로 봐도 한국의 1.8배"라며 "미국에서 많은 의사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보다 10배 높은 진찰료와 30∼50분에 달하는 긴 진찰...
전공의 공백에 건보 지원 연장…석달간 투입한 재정만 7000억 2024-05-07 18:58:00
3월부터 응급·중증환자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에 매달 1900억원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와 전공의 대체인력 채용 등에 투입되는 예비비도 3월 1285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달 2차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투입이 확정된 재정만 약 7000억원, 준비 중인...
비상진료 건보지원 1달 더 연장 2024-05-07 09:12:48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에 매달 1천9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조 장관은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의관 36명을 추가로 파견해 수요는 많지만,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고도 밝혔다. 정부는 이미 공보의·군의관 427명을 파견했는데, 피로도를 고려해 이들 중...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했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100%,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68개 의료행위엔 150% 가산해 보상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에서 24시간 안에 중증·응급수술을 하면 처치·수술료를 150% 가산하고, 중증환자 입원 진료 유지를 위해 전문진료 질병군 입원에 대해서는 사후에 입원료의 100%를...
첫발도 못뗀 의·정 대화체…혈세 3000억 낭비 2024-03-29 18:31:35
입원 진료비의 100% 사후 보상, 중환자실, 응급실 진찰료 지원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한 달에 1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병원에 남은 의료진에 대한 인센티브 등에 투입하는 예비비도 한 달에 1285억원에 달한다. 하루에 들어가는 ‘혈세’만 100억원 이상으로, 사태가 조기 종결됐다면 없었을 사...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당연한 이치다. 진찰료 수가는 낮게, 검사 수가는 높게 책정된 점도 왜곡을 일으킨다. 김현아 한림대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쓴 에 나오는 지적이다. 현재 병원의 암묵적 규칙은 ‘진료는 짧게, 검사는 많이’다. 김 교수는 “진료는 3분만 보면서 불필요한 검사가 과도하게 이뤄지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의료...
"전공의 사직 불가"라는 정부 입장에…의협 "황당한 법 적용" 2024-03-15 15:39:43
지적했다. 소아 병·의원의 심야 진찰료 가산율을 200%로 올리는 개선책 등은 이미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돼 시행 중이라는 것이다. 주 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에 한해 의약분업 조항을 예외로 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손쉬운 소청과 살리기 정책"이라며 "소청과 약 중에는 시럽 형태도 많고, 소분해야...
한국 비대면진료 의사 보상가 과도 2024-03-04 07:28:43
대면진료의 130%로 책정돼 있다. 진찰료(100%)에 '전화 상담 관리료'(30%)를 더 쳐준다.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만 의사가 가져가는 수가가 유독 높은 것이다. 수가를 일반진료의 130%로 정한 것은 반발하는 의료계를 껴안고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의협은 비대면진료의 수가가 일반진료의 150%...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행위와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 수가를 인상하고 '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을 신설해 전공의 대신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에게 추가로 보상하기로 했다. 또 권역외상센터 인력·시설·장비를 응급실의 비외상진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원전담전문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당초 허용된 병동이...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과별 ‘정치력’이 수가를 좌우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는 “건강보험 진료비 시스템상 치료 행위가 있어야 비용을 받을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과는 진찰료 외엔 크게 기댈 곳이 없다”며 “이를 고려해 진찰료를 높이면 ‘3분 진료’처럼 박리다매로 환자를 많이 보는 의료기관이 유리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