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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 동원 피해자' 김한수 할아버지 별세, 향년 108세 2025-10-24 08:10:37
"고인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책임을 묻는 강제동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전범 기업을 상대로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해 싸워오셨다"고 전했다. 김 할아버지는 1918년 12월 22일 황해도 연백군 연안에서 태어나, 직장을 다니면 징용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고 연백 전매지국에 취직했다. 그러나 1944년 8월 목재를 나른다는...
日 강제동원 피해자 김한수 별세...소송은 대법원 계류 중 2025-10-24 07:37:39
책임을 묻는 강제동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전범 기업을 상대로 인권과 존엄의 회복을 위해 싸워오셨다"고 밝혔다. 1심은 김 할아버지 패소로 판결했으나, 지난 5월 항소심이 원고 승소 판결을 해 80년 만에 일본 기업으로부터 1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이 소송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법무법인 YK, 양정숙 前 의원 경영전략 고문변호사로 영입 2025-09-30 18:13:35
그는 위안부 피해자와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일제 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2010년에는 한일변호사협회 공동선언문 발표에 참여했고, 부당하게 격리된 한센병 환자를 대리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당선돼...
위안부 피해자 故이옥선의 이야기, 지구 반대편서 '공감' 2025-09-25 03:51:52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한국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때, 최 회장의 부친도 소송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으나,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이를 회피했다. 후에 부친이 갑자기 별세하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였던 부친의 아픔과 억울함을 당시 헤아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크게 후회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 후...
[속보]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 2025-09-03 10:59:09
않아 직권남용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2심 결심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임 전 처장은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임 전 차장은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등 일선 재판에 개입하고 법원 내 학술모임을 부당하게 축소하려 한...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아야"…시민단체 반발 2025-08-21 17:00:47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박근혜 정부는 2015년 일본 아베 신조 정권과 위안부 문제에 합의했고, 윤석열 정부는 2023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소송 해결책으로 한국 정부 산하 재단이 일본 피고 기업 대신 배상금 등을 지급하는 '제3자...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日 매우 중요" 2025-08-21 06:42:41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과거 위안부 합의와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 국민으로서는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전 정권의 합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근혜 정부는 2015년 일본 아베...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지 않아야…日, 매우 중요한 존재"(종합) 2025-08-21 06:13:52
이 대통령은 위안부, 징용 등 역사 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는 "가슴 아픈 주제"라면서 "되도록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 대립적으로 되지 않도록 하면서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요미우리는 이 대통령이 위안부, 징용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기적으로 보다 인간적 관점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하면서...
[속보] 이재명 "일본과 합의 뒤집지 않아야" 2025-08-21 04:38:11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위안부 및 강제징용 노동자 소송과 관련 “합의를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일본제철 강제징용 배상 승소…손자인 현직 판사 나섰다 2025-08-02 09:21:15
징용 피해자의 유족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겨 1억원을 배상받게 됐다. 원고 소송대리인은 강제징용 피해자 손자인 현직 판사가 맡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1단독 김승곤 부장판사는 지난 6월 강제징용 피해자 A씨의 아들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