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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속 20년 홀로산 70대 참전용사…쓰레기 더미서 숨져 2025-12-29 17:56:50
가까이 홀로 지내온 주민이었다. 월남전 참전 유공자였던 그는 매달 정부로부터 월 45만원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받아왔다. 오랜 기간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두는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불이 난 집에서 미처 벗어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저장강박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다. A씨는 수년 전부터 집...
따뜻한동행, 한미글로벌과 공간복지 지원사업 2000호 달성 2025-12-29 10:23:22
필리핀 등의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제2대 이사장으로 송필호 이사를 선임했다. 송...
따뜻한동행 2대 이사장에 송필호 전 전국재해구호협회장 2025-12-29 08:17:51
올해까지 이사장을 맡은 한미글로벌 김 회장의 후임으로, 내년 1월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16년 동안 국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정 1천925곳과 해외 참전용사 및 장애인 가정 110곳 등 총 2천35곳의 공간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차장 칼럼] 광화문 '감사의 정원' 논란에 부쳐 2025-12-25 17:33:26
건립에 부쳐’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사례를 들어 국가 보훈에는 좌우 진영이 따로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친 이들을 기억하는 것은 국가의 품격이자 의무라는 이유에서다. 이후 ‘감사의 정원’으...
한미반도체, 사회공헌단체에 1억7천만원 기부 2025-12-19 14:50:58
긴급구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 등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미반도체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6억3,000만원이다. 김정영 한미반도체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 아침의 사진가] 전후 서울…가난 대신 멋스러움을 찍다 2025-12-18 18:07:30
장면처럼 포착했다. 참전 용사 출신인 한영수는 가난과 비참함을 전시하고 싶지 않았다. 대신 그는 일상을 회복하려는 이들의 활력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자존심을 북돋우려 했다. 1958년 리얼리즘 사진 단체 ‘신선회’를 창립한 그는 1966년 한영수사진연구소를 세워 한국 광고사진의 기틀을 닦았다....
美의원 "총상까지 당한 한국인참전용사 왜 추방?" 트럼프정부 추궁 2025-12-12 05:58:23
참전용사"라고 소개했다. 매거지너 의원은 또 박 씨가 많은 다른 참전용사처럼 전역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약물 남용으로 고생했고, 1990년대 몇몇 경미한 마약범죄로 체포됐지만 심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박 씨)는 자신 외에는 누구도 해친 적이 없으며 14년 동안 마약과 술을 끊었다"며 "그는...
"연출 말고 행정을 해달라"…서울시, 김민석 총리 정조준 2025-12-07 18:35:24
광화문광장 일대에 6·25 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상징하는 조형물 23개를 설치하는 서울시 계획이다. 우리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의 집총 경례를 형상화한 이른바 ‘받들어 총’ 조형물이 포함되어 있다. 김 총리는 지난달 17일 광화문광장 내 공사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얼굴인 동시에 대표적 국가 상징...
"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순식간에 25억 모금 2025-12-06 16:22:39
벌였다. 그는 "뱀버스의 사연은 많은 노년층과 참전용사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이 동조하며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기부가 쏟아졌고, 영상 게시 2주 만에 170만달러가 모였다. 모금을 주도한 바이덴호퍼는 "꿈 같...
하루아침에 25억 돈벼락…88세 마트 계산원에게 무슨 일이 2025-12-06 14:57:05
바이덴호퍼는 "뱀버스의 사연은 많은 노년층과 참전용사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부를 촉구했다. 영상 게시 2주 만에 170만달러가 모였고 바이덴호퍼는 "꿈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증서를 건네받은 뱀버스는 "세상에"를 반복하며 눈물을 훔쳤다. 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