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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선한 영향력 어디까지…‘어스 크리에이터 100’ 출범 2025-12-24 13:03:01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지속 가능한 인플루언서들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써 어스 크리에이터 100은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재미를 추구하는 콘텐츠 안에서 작고 의미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희망을 꿈꾸는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분야의 유명...
잠비나이의 '적벽가'부터 제임스딘 뮤지컬까지…창작산실 2026년 신작 34편 공개 2025-12-22 15:42:42
한국 창작공연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온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이하 창작산실)’이 2026년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08년 출범 이후 지난 18년간 366편의 신작을 배출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이 사업은 내년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오페라, 전통예술 등 6개 장르에서 총 34개 작품을...
[한경에세이] 美 자본이 K팝 투자 나선 지금 2025-12-21 17:44:01
했다. 뮤직카우가 그리는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에선 음악저작권 유동화 시장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이지의 사례처럼 국내 음악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해외 자본의 관심이 적극적 움직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
고전과 현대, 절제와 감정 사이…선으로 춤을 그린 발레의 거장 2025-12-18 18:31:19
첫 안무작을 발표하며 창작자의 길을 걸었다. 무용수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것보다 음악의 구조와 움직임의 관계, 무대 위 인간 사이의 심리적인 거리를 탐구한 그의 작업은 유럽 무용계에서 주목받았다. 1960년대 이후 판 마넨은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현대 발레를 구축했다. 그의...
'세계 톱 DJ' 아르민 판 뷔런, 쇼팽을 사랑하다 피아노에 빠진 사연 2025-12-18 17:53:46
전자음악을 작업할 때 보통 단순한 피아노 모티프로 시작해요. 이 기본 형태로 나온 멜로디가 저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나중에 나올 모든 레이어(멜로디에 덧붙이는 다른 소리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피아노는 제 창작 과정의 영혼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이고, 모든 곳이 돌아오는...
[부고] 하늘 여행 떠난 춤의 몬드리안...안무가 한스 판 마넨 별세 2025-12-18 10:37:24
경력을 시작했다.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안무 창작에 관심을 보였으며 1957년 첫 안무작을 발표하며 창작자로서 길을 걸었다. 무용수의 신체적 한계를 과시하는 것보다 음악의 구조와 움직임의 관계, 무대 위 인간 사이의 심리적인 거리를 탐구한 그의 작업은 유럽 무용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1960년대 이후 판 마...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뉴욕 클래식 음악계의 비밀…'17년 버틴 자'에게 듣는다 2025-12-18 09:24:28
방식으로 음악이 창작되고 유통되는지를 뉴욕필, 메트오페라, 카네기홀, 링컨센터 캠퍼스 등의 사례를 들어 실제 경험담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미국의 비영리 아트펀드의 구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2부에서는 왜 세계 음악가들이 뉴욕으로 몰리는지, 공연은 실제 어디에서 이뤄지는지, 뉴욕에서 '고정...
김문정 감독 "20년 생존 비결은 유연함…쉴 새 없이 새 장르 흡수했죠" 2025-12-17 17:49:32
작품이냐’가 전부였죠. 지금은 ‘어떤 음악을 하느냐’ ‘어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느냐’를 따져 묻는 시대가 왔습니다.” 김 감독은 이런 변화를 뮤지컬 시장이 성장했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읽었다. 무대 아래 어두운 피트(pit·오케스트라 연주석)에서 극을 받치던 연주자들이 이제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시지프스' 세계관 강화"…'스우파' 리헤이 합류로 신선함도 한 스푼 [종합] 2025-12-16 17:59:21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아성크리에이터상·창작뮤지컬상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초연한 데 이어 다시금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추 연출은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언급하며 "대가의 작품을...
정경화·김봄소리 옷 짓는 디자이너, 그가 연출한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4 17:00:41
발레 무대 의상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가들의 의상을 책임져온 드레스 디자이너다. 2017년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허난설헌-수월경화’에 나오는 의상 수십 벌을 일일이 디자인하면서 무용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10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정 감독은 “발레를 모르던 분도 색다른 방식으로 발레와 익숙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