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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법률가 천국이 소환한 '법조인 망국론' 2024-05-20 17:29:49
건의 조직적 채용 비리가 확인됐지만,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대법관 출신 중앙선관위원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검과 50억 클럽 논란의 권순일 전 대법관 사례가 보여주듯 법조인들이 특별히 청렴하거나 도덕적인지도 의문이다. 엄정공평 불편부당의 사법 정신을 망각한...
'세자' 불린 공무원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5-08 18:44:26
과거 10년간 선거관리위원회의 경력직 채용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의 지난달 30일 발표 내용을 접한 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의 말이다. 선관위가 시행한 167건의 경력직 채용마다 비리와 규정 위반이 발견됐고, 선관위 사무차장의 아들을 직원들이 ‘세자’로 부르며 특혜 채용했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선관위의...
野 '선관위 방탄法' 발의…국회 견제기능 상실 우려 2024-05-08 18:42:17
채용 관련 비리가 대거 밝혀진 최근 감사원 감사도 성사되지 않을 뻔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선관위 선거 업무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를 원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국회 관계자는 “의원들은 선관위에 밉보이지 않을까...
[천자칼럼] '복마전' 선관위 2024-05-02 18:09:33
선관위 사무총장과 사무처장 등의 자식 채용 비리가 국민의 분노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진 이들의 채용 비리 양태는 치졸하기 이를 데 없다. 서류전형부터 연령, 거주지 등을 자기 자식에게 유리하도록 맞춤형으로 설정한 뒤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부하 직원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합격시키...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모든 경력직 채용(167건)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 직원의 자녀를 비공개로 채용하거나 면접 점수를 조작한 정황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30일 채용 비리에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권남용, 위계 공무집행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이를 은폐하고 서류 시험에 부당 개입해 합격 처리했다. 또 G씨의 자녀가 면접 결과 1순위로 합격하자 소속 기관의 전출 부동의에도 의원면직하게 한 뒤 임용을 강행했다. 이들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관위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는 여전히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채용 비리와 관련한 법원 확정판결이...
"난 몰랐는데 왜 잘라"…아빠 찬스로 합격한 은행원의 '반전' 2024-04-01 22:00:01
있다"고 꼬집었다. 우리은행 채용비리 입사자 관련 해고 분쟁은 총 7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은 회사 측 손을 들어줬고 3건 중 2건은 고등법원에 계류 중이다. 1건은 근로자 측이, 1건은 회사 측이 1심에서 승소했다. 나머지 한 건이 대법에 걸려 있는 A씨 사건이다. 채용비리 입사자를 해고한 기업들이 오히려 소송을 당한...
상대 후보 묘사 '흡혈귀 로고송' 만들었다 삭제 2024-03-31 23:07:09
양 후보로부터 고발당했다. 채용 비리·주가조작 등 양 후보와 무관한 사건이 나오는 노랫말 직후에 캐리커처를 삽입해 양 후보가 불법 행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고 양 후보 측은 주장했다. 강 후보 측은 선관위 요청에 따라 기존의 로고송 영상을 삭제하고, 관련 내용을 수정해 로고송을 다시 만들었다....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항운노조는 간부들이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대거 구속된 2005년부터 문제가 터질 때마다 개혁을 약속해왔지만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상용지부 지부장 추천권 폐지에도 노조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019년 12월 노사정 합의에 따라 지금도 부산항인력관리회사(PRS) 소속으로 6개월간 비정규직으로 근무한...
與 최건 예비후보 "울산 지역 기득권 깨고, 약자 배려 정치 할 것" 2024-03-10 20:21:47
관심이 생겼다. 금융감독원 변호사 채용 비리를 발견해 당시 100여명의 법조인을 모아서 고발을 했다. 이후 관련자들이 형사 처벌을 받았고, 다른 업계에서의 채용 비리 사건이 줄줄이 주목 받으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로스쿨도 출범 당시에는 부모의 프로필만 보고 입학을 시켜주는 곳도 있었다. 이런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