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용한 후원자’ 정몽윤 회장…한국 남자 골프 10년 동행 2025-11-24 18:03:18
43세 황인춘의 4차 연장 우승, 이창우의 샷 이글 첫승, 함정우의 두 차례 우승 등 여러 명장면이 이 무대에서 나왔다. 올해는 전가람이 우승하며 10번째 챔피언이 됐다. 10년 동안 남자 골프 환경은 조금씩 개선됐다.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이 안정되면서 선수들이 보다 나은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그 변화의...
삼천리 5승·두산건설 4승…여자골프 '명문구단' 시대 열렸다 2025-11-20 18:14:19
소중한 1승을 안겼다. 오랜 기간 여자골프를 후원한 기업들도 저력을 드러냈다. CJ는 홍정민이 3승에 상금왕까지 휩쓸며 올 시즌 최강 선수를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리슈잉(중국)이 외국인 선수로 첫승을 올리며 한국 여자골프에 다양성을 더하는 기여도 했다. KB금융그룹은 ‘간판스타’ 방신실이 3승을...
오세욱 "원팀으로 시너지…3년 만에 눈부신 성과" 2025-11-20 18:12:26
2승을, 이율린도 두산건설 합류 첫해 생애 첫승을 거뒀다. 그리고 우승 순간마다 골프단 소속 모든 선수가 기념촬영하며 ‘원팀’을 과시했다. 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본격적인 ‘구단문화’를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히는 이유다. 오세욱 두산건설 골프단 단장(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회사...
"두산건설 3년만의 반전, 비결은 전문성과 끈끈한 가족애" 2025-11-20 16:34:21
김민솔이 단번에 2승을, 이율린도 두산건설 합류 첫해 생애 첫승을 거뒀다. 그리고 매 우승 순간마다 골프단 소속 모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원팀'을 과시했다. 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본격적인 '구단문화'를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히는 이유다. 오세욱 두산건설 골프단 단장은 ...
'환상 호흡' 김효주·최혜진 첫승…왕좌탈환 시동 걸었다 2025-10-23 18:03:25
23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CC(파72) 9번홀(파4). 최혜진이 페어웨이에서 친 세컨드샷이 핀 30㎝에 붙자 갤러리의 환호가 쏟아졌다. 결과는 컨시드 버디. 김효주는 그런 최혜진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스웨덴의 마야 스타크와 린 그랜트 조를 상대로 3홀 차로 앞서간 두 선수가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다. 이날 열린...
'올시즌 최장' 5차전 연장 혈투끝…이율린 '상상인·한경퀸' 등극 2025-10-19 18:19:01
첫승에 도전하는 이율린은 장점이 비슷하다. 짧지 않은 비거리, 여기에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갖췄다. 중장거리 퍼트도 강했다. 박지영은 이날 연장전에서 두번째 샷을 핀에서 멀찍이 떨어뜨렸지만 위협적인 장거리 퍼트로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이율린 역시 흔들림없는 단단한 플레이로 베테랑에 맞섰다. 5차끝에 이율린이...
황유민 "한국서 우승으로 올 시즌 완벽하게 마무리하고파" 2025-10-16 19:18:42
우승을 거뒀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시즌 첫승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약 2주의 공백탓인지 이날 티샷이 다소 흔들린 홀이 많았다. 4개 홀에서 티샷이 긴 러프에 박히거나 벙커에 빠졌지만 특유의 도전적인 플레이로 세이브에 성공했다. 1, 4번홀 버디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황유민은 5번홀(파4)에서 세컨 샷이 벙커에...
첫날 터진 '행운의 홀인원'…송민혁, 생애 첫승 노린다 2025-09-04 17:54:01
송민혁이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생애 첫 승을 정조준했다. 송민혁은 4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파운더스컵(우승상금 1억4000만원·총상금 7억원) 첫날 보기 없이 홀인원 1개에 버디 6개를 쳤다. 8언더파 64타로 맹타를 휘두른 그는 김태훈과 공동...
OK금융그룹, '제10기 골프장학생' 선발 2025-09-04 17:08:33
투어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첫승을 거머쥐며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같은 6기 방신실 선수는 올해 상반기 두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수민 선수(8기)는 지난 5월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개인·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 유망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47전48기' 신다인…연장끝 생애 첫승 2025-08-31 17:58:4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2년 차 ‘무명’ 신다인(24·사진)이 48번째 출전 대회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다인은 31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유현조 한빛나와의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우승을 이뤄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