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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천재로 불린 최연소 미쉐린 셰프…이번 메뉴는 '남산 사계절' 2025-12-18 17:29:49
있다면 건축가를 했을 거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공간에 어울리는 요리를 추구합니다. 남산의 자연에 둘러싸여 사계절이 뚜렷하게 보이는 이곳에서 느낀 감정을 요리에 담으려고 해요. 제로컴플렉스를 운영한 지 올해 12년째인데, 요리를 하며 페스타에 합류한 지금이 커다란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겸손과 노력이라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작품상, 부산 베리베리굿봉산센터 등 4곳 2025-12-10 11:00:01
총괄·공공건축가상에는 베리베리굿봉산센터 건축에 참여한 신병윤 동의대 건축학과 교수가, 우수 실무자상에는 세종세무서 건축 감독관인 행복청 윤보섭 사무관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도입 이후 작품상 수상작 전체가 지방도시 소재인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지방 도시민의 삶에...
갤Z 트라이폴드 "화면 3개 띄워도 거뜬"…두번 접는 이유 있었네 [영상] 2025-12-02 13:55:22
"예를 들어 새 집 설계를 준비하는 건축가라면 설계도면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수치를 계산하는 것까지 한 화면에서 가능하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 강남에 진열된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사용한 결과 가로로 넓게 펼쳐진 대화면 위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각각 실행할 수...
"프리츠커에 근접한 韓건축가"…서울건축포럼, 조민석 비평회 연다 2025-11-24 10:30:17
티팩토리’ 등을 설계한 조민석 건축가의 작품에 대한 비평회가 열린다. 건축학과 교수인 두 비평가가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등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설이 이뤄질 전망이다. 건축게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 건축가로 평가되는 만큼,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건축포럼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명사 특강 2025-10-17 08:31:40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축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토마스 헤더윅이 오는 21일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건축이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의 감정을 담아 세상을 더 즐겁고 매력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24일 정일근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는 '가을 부근'을 주제로, 31일에는...
英 내셔널갤러리 명작 사이…서세옥의 획이 되살아나다 2025-10-16 16:39:15
M+ 총괄큐레이터, 이숙경 영국 휘트워스미술관장, 선승혜 주한영국문화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서도호 작가는 서세옥 화백의 철학과 작업 방식,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얘기하며 ‘수묵 추상’의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수묵화를 하며 항상 무한한 우주와 공간을 언급했는데, 마치 빅뱅이론을 떠올리게 한다”며...
英 내셔널갤러리 명작 사이…서세옥의 획이 살아나다 [여기는 런던] 2025-10-16 15:24:23
이장욱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 정도련 홍콩 M+ 총괄 큐레이터, 이숙경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장, 선승혜 주한영국문화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서도호 작가는 서세옥 화백의 철학과 작업 방식,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설명하며 '수묵 추상'의 개념을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수묵화를 하시며 항상 무한한 우주와...
서래마을 '메종 르쏘메', 스페인 2025 국제 건축상 공동주택 부문 1위 수상 2025-10-16 14:00:05
수석건축가 이반 미시네(Ivan Missinne), 싱가포르 겐슬러 디자인 총괄 타냐 수바나퐁(Tanya Suvannapong), UAE 샤르자 아메리칸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후안 롤단(Juan Roldan) 등 유럽·아시아·중동의 저명 건축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메종 르쏘메에 대해 “도시적 맥락을 섬세하게 품은 인간적 스케일의 기하학,...
오토 바그너의 건축, 오스트리아 '빈' 공간을 채우다[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9:15
빈체일레’ 38~40번지. 당시 빈 도시철도의 총괄 건축가였던 바그너는 자신의 건축 철학을 구현하고자 이 지역 개발에 참여했다. ‘마욜리카 하우스’와 ‘메달리온 하우스’는 멀리서 봐도 화려하고 이국적인 문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재로 외벽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었던 1898년과 1899년, 그는 세라믹 타일로 외벽을...
바그너의 건축…'빈' 공간을 채우다 2025-10-09 16:39:13
빈 도시철도의 총괄 건축가였던 바그너는 자신의 건축 철학을 구현하고자 이 지역 개발에 참여했다. ‘마욜리카 하우스’와 ‘메달리온 하우스’는 화려하고 이국적인 문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재로 외벽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었던 1898년과 1899년, 그는 세라믹 타일로 외벽을 마감하는 파격을 선보인다. 마욜리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