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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최저임금 인상이 청년 남성의 구직을 유도하는 동시에 시간제 일자리를 수용하게 만든 결과”라며 “젊은 남성의 단기 고용이 늘어나는 반면 고령층과 여성의 노동 공급은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폭으로 인상하면 젊은 여성의 고용률이 두드러지게...
'아픈데 돈도 없다' 노인 소득빈곤율 OECD 1위 2025-12-26 12:00:00
초단시간근로자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비율도 높아 소득 개선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65세 이상 노인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2023년 36.1%로 2016년(42.4%)에 비해 개선되기는 했다. 빈곤완화효과도 2016년 26.4%에서 2023년 32.5% 수준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이렇게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쇼크에 분노 확산…"사다리 끊어졌다" 무서운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8 07:00:03
하지만 2020년대 중반 이후 부동산은 임금, 물가, 정치적 지형까지 뒤흔드는 독립적인 거시경제 변수로 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주택 가격 감당 가능 도시 '0'18일 '데모그라피아 국제 주택 구매력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조사 대상 95개 주요 시장 중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주택 가격이 감당할 수...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가진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등이 맘다니의 핵심 공약이었다. 맘다니의 생활비 경감 정책 기조가 호응을 얻으면서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 저격하던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 회동에서 예상 밖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하며 태세 전환을 꾀하기도 했다. ◇ '노벨평화상...
칠레 대선 결선투표 진행…'좌→우' 정권교체 무게 2025-12-15 00:17:59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을 치른다. 칠레공산당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중도좌파 성향 여당 지지를 받는 이정표를 쓴 하라 후보는 가브리엘 보리치 현 정부에서 노동·사회보장부 장관(2022∼2025년)을 지냈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 권리 강화, 국영 리튬회사 영향력 강화 등이 그의...
中, 내년 '내수주도 성장' 선언 2025-12-11 22:53:11
보고서에서 중국의 무역흑자가 위안화 절상으로 이어져야 했지만 올해 유로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1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은 수출 주도 정책 덕에 올 들어 11월까지 사상 최대인 1조75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EU 등과의 무역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 노동 시장 불안,...
멕시코 최저임금 13%↑…韓업계 "관세 겹쳐 부담 커" 2025-12-04 00:24:38
인접 지역인 북부국경자유무역지대와 기타 지역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 마라스 볼라뇨스 멕시코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을 2030년까지 기본 생필품 구매력의 2.5배까지 도달하게 하자는 정부의 헌법적, 정책적 약속에 근거해 합의된 인상 폭"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대륙 내 ...
"1개 1000원 비싸다고? 남는 게 없어요"…붕어빵 상인 '눈물' [이슈+] 2025-11-30 06:50:01
서서 구워도 최저임금 정도 벌면 '오늘은 좀 벌었다'는 정도"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한때 천 원으로 몇 마리를 샀던 붕어빵은 이제 '1개 1000원'의 金붕어빵 시대에 들어섰다. 붕어빵 위치 공유 앱 '붕세권', '가슴속 3천원' 지도를 열어봐도 상당수 노점이 개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칠레 대선투표 종료…'공산당 소속 vs 극우' 결선 가능성(종합) 2025-11-17 06:18:58
장관(2022∼2025년)을 지냈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 권리 강화, 국영 리튬회사 영향력 강화 등이 그의 주요 공약이다. 두차례 낙선에 이어 대권 3차 도전에 나선 카스트 후보는 피노체트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치인이다. 그의 부친은 독일 나치당원이었으며, 형은 피노체트 정권 장관이었다....
'공산당-극우' 양강 칠레 대선투표 개시…결선투표까지 갈듯 2025-11-17 02:18:51
장관(2022∼2025년)을 지냈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자 권리 강화, 국영 리튬회사 영향력 강화 등이 그의 주요 공약이다. 두차례 낙선에 이어 대권 3차 도전에 나선 카스트 후보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15∼2006) 군부 정권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치인이다. 그의 부친은 독일 나치당원이었으며, 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