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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4인 재산 동결…檢추징액보다 많은 5173억원" 2025-12-23 17:31:37
가운데 5173억원 상당을 가압류했다. 검찰이 묶어둔 추징보전액보다 717억원 많은 금액이다. 성남시는 김만배 남욱 유동규 정영학 등 ‘대장동 4인방’을 상대로 5개 법원에 낸 가압류·가처분 신청 14건 중 인용 12건, 기각 1건, 미결정 1건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는 청구액 5673억원 가운데 5173억원...
뇌물로 받은 샤넬백, 세금 내야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2-19 08:25:56
뇌물이 국가에 몰수·추징됐다면 어떻게 될까.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우리 세법은 '후발적 경정청구' 제도를 두고 있다. 당초 신고나 결정 시점에는 없었던 사정(예: 법원 판결 등)이 나중에 발생해 과세표준 및 세액 산정 기초에 변동이 생긴 경우, 이를 근거로 세금...
창업 세대 고령화…가업승계 ‘발등의 불’ 2025-12-01 06:01:20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공제받은 세액이 추징된다. 둘째,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가 있다. 고령의 기업인이 생전에 자녀에게 주식 내지 지분을 계획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가업 영위 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 원 한도로 ‘10억 원의 공제와 10% 또는 20%의 세율’이...
'SG발 주가조작' 라덕연…징역 25년→8년 감형, 왜? [CEO와 법정] 2025-11-25 17:53:49
1465억1000만원, 추징금 1815억여원도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라씨에게 징역 40년과 벌금 2조3590억원, 127억원의 추징을 구형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라씨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됐다. 나머지 공범들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1년에...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2심서 징역 25년→8년 감형 2025-11-25 16:21:15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라씨에게는 벌금 1,465억1천만원, 추징금 1,815억여원도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라씨에게 징역 40년과 벌금 2조3,590억원, 127억원의 추징을 구형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라씨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됐다. 나머...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25년→8년 [종합] 2025-11-25 16:18:05
1465억1000만원, 추징금 1815억여원도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라씨에게 징역 40년과 벌금 2조3590억원, 127억원의 추징을 구형했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라씨의 측근 변모씨와 안모씨도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됐다. 나머지 공범들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징역 1년에...
검찰 항소 포기…대장동 수익 되찾기 나선 남욱 2025-11-16 19:19:33
등 7814억원의 추징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지난달 31일 김씨 428억원, 정 변호사 37억2200만원, 유 전 본부장 8억1000만원 등 473억원의 추징만 선고했다. 검찰 요청액의 6%에 불과하다. 게다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2·3심에서도 추징액을 높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남...
모처럼 여야 한뜻…김병기·장동혁 "항소포기 특검하자" 2025-11-11 12:12:03
전액 추징을 요구했지만, 1심은 정확한 손해액 산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 등으로 뇌물액 473억32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2심에서 추징할 수 있는 범죄수익 상한이 473억원으로 막히게 된 것이다. 강 검사는 법무부가 주장한 '검사 구형량의 1/3 이상 선고로 항소 기준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구형...
국힘 "대장동 항소 포기는 탄핵 사유…李가 대한민국 무너트려" 2025-11-10 11:09:40
항소를 포기하면 항소심 재판부는 형량이나 추징액을 1심보다 높일 수 없다. 이에 따라 민간 업자들이 벌어들인 7886억원가량의 수익 중 1심에서 인정된 473억원보다 낮은 수준의 추징금이 선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도 “사건 배후에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는 국민적 의구심이...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한동훈 "정성호, 토론으로 시시비비 가리자" 2025-11-10 10:39:22
항소를 포기하면 항소심 재판부는 형량이나 추징액을 1심보다 높일 수 없다. 이에 따라 민간 업자들이 벌어들인 7886억원가량의 수익 중 1심에서 인정된 473억원보다 낮은 수준의 추징금이 선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한 전 대표는 “정 장관이 한 행동은 지난 정권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이 김건희 여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