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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막을 수 없었나…두 차례 112신고 있었다 2025-12-05 19:01:06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했고, 그에게 "연속해서 이웃집 문을 두드리거나 집에 침입하는 행위를 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뒤 돌아갔다. 이후 A씨는 지구대를 따로 찾아가 "내가 (층간소음) 피해자인데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미국 주류판매점 침입해 '만취실신'한 범인은 너구리 2025-12-04 11:20:40
잠이 들었다가 출근한 직원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그런데 이 범인은 사람이 아닌 너구리였다. AP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애슐랜드의 한 주류 판매점 직원은 너구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바닥에서 기절해 있는 것을 발견해 지역 동물보호소에 신고했다. 당시 가게는 선반에 놓여 있던 위스키병들이 잔뜩 바닥에...
술병 깨고 난장판 만들었다…만취해 쓰러진 '범인' 정체는 2025-12-04 07:17:42
한 직원은 화장실 바닥에 누워 있는 라쿤 한 마리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노버카운티 동물보호소에 따르면 라쿤은 주류 판매점의 천장 타일을 뚫고 빠져나와 술병이 보관된 여러 선반을 뒤지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동물보호소가 SNS를 통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매장 바닥에 술병이...
민주당 장경태 "추행 없었다...고소인 남친이 데이트 폭력" 2025-11-30 17:22:47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경찰 출동이 추행에 관한 것이었다면 저는 무조건 조사를 받지 않았겠느냐"며 "전혀 그런 사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고소인은 (사건 발생) 다음날 남자친구의 감금·폭행 때문에 출근도 못 했고, 동료들은 고소인을 데이트 폭력 피해자로 걱정했다고 한다"며 "이 정황들은...
장경태 "추행 없었다, 데이트폭력 사건…무고죄 고소" 2025-11-30 15:26:32
신고까지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시 경찰 출동이 추행이었다면 저는 이미 무조건 조사를 받지 않았겠나.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또한 "다음날 동석자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동석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고소인의 남자 친구인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보좌직원으로 인한 일임을 분명히 말했다"며 "고소...
별거 아내 이사 가자…"주소 알려달라" 부동산 협박한 남성 2025-11-29 17:32:10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낮 강동구 상일동의 한 부동산에서 이사 간 아내의 집 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면 휘발유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동산 직원이 주소를 확인해주지 않자, A씨는 같은 날 오후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하려던 중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아내와 이혼을...
벼락 맞고 멈춘 日 오사카 대관람차…9시간만에 승객 구조 2025-11-28 15:08:08
초기 운영사 직원들은 대관람차를 수동으로 조작해 승객들을 순차적으로 내리게 했으나 속도가 더뎠다. 승객들은 곤돌라 내부 난방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추위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운영사 직원들은 작업 속도가 떨어지면서 구조가 지체되자 뒤늦게 소방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구급 대원들이...
"배달 느리다" 면박에 버거킹 폭발물 자작극 벌인 20대 징역형 2025-11-26 15:03:27
인해 경찰 특공대를 포함 100여명의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했고 시민 수백명이 대피해야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7일 오후 1시 7분께 수원시 영통구 모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쓴 뒤 마치 게시물 목격자인 것처럼 112에 ...
포스코 가스흡입 사고 합동 감식 착수…사고 경위 본격 조사 2025-11-26 08:52:36
경위,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설비 결함이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지난 20일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유해가스를 마셔 중태에 빠졌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이희근 포스코 사장 “청소노동자 가스 흡입사고에 사과...재발방지책 마련” 2025-11-21 11:43:33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은 구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