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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박근혜에게 먼저 다가가…"건강하시냐" 손 맞잡았다 2025-09-18 19:43:01
두 사람의 '앙숙' 관계도 재조명됐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벌어진 경쟁은 한국 정당 경선을 통틀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꼽힌다. 이 전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2008년엔 '친박계 공천 배제 논란', 2012년엔 '친이계 공천 배제 논란'이 번갈아 이어지며 두 사람은 계파 갈등의 상징이...
[단독] '이재명 동문이자 저격수'…이헌 변호사, 한동훈 캠프 합류 2025-04-26 09:49:21
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이헌 변호사의 합류가 한 후보의 '법치 회복' 메시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보수 강성 지지층에 대한 신뢰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친박계 인사로 평가받는 이 변호사의 영입은 한동훈 후보가 중도·신보수층뿐만 아니라 전통 보수층까지 외연을 확장하려는...
'대세 판독기'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문수의 사람들] 2025-04-25 10:21:40
'대통령 감'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친박계를 넘어 '찐박계'로 불렸던 김 전 최고위원은 이후 '친윤(친윤석열)계' 대표주자가 되어 당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에선 이렇다 할 큰 움직임을 보이진 않았다. 지난 22대 총선에선 박형수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여...
최경환 전 부총리 "보수가 중도 겨냥할 카드는 '경제 성장'뿐" [한경 인터뷰] 2025-04-15 18:06:06
친박계 인사들의 정치적 소외를 타개할 적임자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국민의힘 본선 후보가 누가 든 간에 (보수) 재집권을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작금의 보수의 위기의 이유를 '잃어버린 성장 담론'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朴 탄핵은 찬성 尹은 반대"…8년 전 '그때 그 사람들' 지금은? 2024-12-14 17:20:59
당시 정치권에서는 친박계의 압박 때문에 정 원내대표가 사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야당 핵심 인사는?2016년 10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야권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2016년 11월 범야권 인사들은 한데 모여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른바 '비상시국...
윤상현 "한동훈 당대표 되면 尹 탈당할 수도…韓 시간 아냐" 2024-06-25 14:18:00
위반"이라고 말했다. 또 "친윤계, 친한계 줄 세우기는 친박계(친박근혜계), 비박계(비박근혜)보다 더 우려스러운 상황이 생길 것"이라며 "100% 확신한다. 이건 공멸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거론하며 "그 상황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이 탄핵으로 갈 때 국민의힘 108명 의원...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조 당선인은 친박계 실세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의힘 계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비례 2번으로 나선 박충권 당선인(38)이 유일한 청년 당선자다. 박 당선인은 함경남도 함흥 출신 북한이탈주민으로 2009년 탈북했다. 이후 국방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서울대에서...
'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2024-04-10 21:08:46
정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불렸지만 복지부 장관 시절 국민연금 이슈를 두고 청와대와 대립했다.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됐고 민주당에 입당해 용산에서 4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1988년 총선 떄 17~19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해 3선을...
TK 간 한동훈 '뿔난 집토끼' 단속 2024-03-21 18:35:40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도 후보와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TK 지역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텃밭 민심이 흔들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내용에 대해서도 일부 TK 인사가 불만을 나타내 왔다. 호남 몫을 배려하기 위해 당 기여도가 높은 TK...
[천자칼럼] 공천 학살 2024-02-22 17:33:08
친이명박계의 친박근혜계 학살이, 4년 뒤엔 친박계의 친이계 ‘보복 학살’이 진행됐다. 2016년엔 유승민계 학살로 이어졌고, ‘옥새 나르샤’ 파동까지 낳았다. 공천 학살은 달리 보면 물갈이다. 성공 요건은 얼마나 참신한 인물로 채워 넣느냐, 명분이 있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느냐다.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학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