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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에 장기기증 2025-11-25 09:33:57
가정을 꾸렸다. 특히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친정어머니를 16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가족 곁을 지켜왔다. 이 씨의 남편 서준혁 씨는 "사랑하는 아내 지원아. 언젠가 바람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네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하늘에서 우리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어. 가족을 위해 고생했고, 너의 사랑 오래 기억할게....
"시어머니와 추석 여행 간다는데…" 친정엄마 반응에 '충격' 2025-10-06 13:21:23
4기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긴 추석 연휴에 가족 여행을 가려던 며느리가 친정어머니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이기적인 친정엄마'라는 글이 올라왔다. 결혼 6년 차라는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와 함...
이병남 "은퇴는 내리막 아닌 성장 사다리…내면 키울 기회죠" 2025-09-11 17:59:39
가족이 해외에 있어 혼자 사는 만큼 외로움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고립감을 극복한 비결은 크게 세 가지다. 글을 쓰며 몰입하는 시간을 갖는 것, 주 2회 이상 헬스클럽에 가서 근력 키우기, 비영리재단 이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이어가기 등이었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겪은 통찰을 담은 와 등 두 권의 책을 펴낸...
"소비쿠폰 도대체 얼마 받았길래"…공무원이 쓴 글 '화제' 2025-08-05 19:00:01
소비쿠폰을 통해 그동안 소원했던 지인 또는 가족과 다시금 대화가 이어졌고 끈끈한 유대를 맺게 됐다고 후기를 전한다. 문제는 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작성자 아이디가 모두 동일하다는 점.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기준으로...
"소비쿠폰 내몫 달라"는 딸…"왜 부모님 주냐" 부부싸움도 2025-07-26 20:48:37
거 쓰지 말고 친정 부모님 드리라'고 했는데 제가 치사한 거냐"고 묻고는 "솔직히 아내가 화난 게 우리 가족이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장모님에게 안 드려서 화난 게 어이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닷새간 전체 대상자의 72%인 3642만5598명이 신청했다. 지난...
[이서연의 돌봄과 실버 사회] 가족 책임으로만 둘 수 없는 돌봄의 무게 2025-07-11 17:16:12
워킹맘이었다. 아이를 돌봐주던 친정어머니가 병원 간병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나는 아이 돌봄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이돌보미 앱을 전전했다. 그것만으로도 큰 부담이었다. 아버지 간병에는 전혀 참여할 수 없었고, 그 죄책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돌봄이란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왔다. 이른바 ‘돌봄의 사적...
'갑상샘암' 민지영, 세계여행 중 급거 귀국…"암 수치 높다고" 2025-07-07 09:49:58
중 새 가족인 반려묘 모모를 입양해 함께하고 있다. 민지영은 여행 중 급히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아직 갑상샘암 완치 판정을 못 받은 상태"라며 "부부 건강검진을 하고, 난 암 검진도 받기 위해 한국에 다녀오는 일정을 계획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라 도착하면 검진받고 친정 부모님과 식사도 해야 한다"며...
광주광역시 서구, 생활 속에서 작동하는 정부, 착한 도시 서구 2025-07-03 10:00:39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10년 만에 친정을 찾았고, 가족을 돌보느라 꿈을 미룬 청년은 장학금을 받아 다시 삶을 설계하고 있다. 장애인 부부는 평생의 소원인 결혼식을 올렸고, 6·25 참전 유공자에겐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생활정부의 대표적 사례는 온누리상품권을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으...
트럼프 '인형 30개 대신 2개' 발언에 "백만장자 관점·빅브라더" 2025-05-08 06:33:09
장기적으로 이익이 있을 것으로 믿고 가족 단위에서 기대치를 설정하려는 점은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백만장자 관점에서 기대치를 설정하고 있어, 노동자 가족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셸리 무어 캐피토(웨스트버지니아) 의원 역시 "그(트럼프)는 그게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게 가장...
김윤정 대표 "진심경영 구호에 그쳐선 안 돼…손님 마음 읽는 역지사지 필요" 2025-04-02 18:23:12
왔어요. 친정아버지도 ‘누가 여기까지 와서 막국수를 먹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전단을 뿌리고 싶어도 오가는 사람조차 없었죠. 홍보 수단을 고민하다가 네이버 블로그가 떠올랐습니다. 막국수집과 관련된 얘기를 조금씩 풀어놓자 손님이 하나둘 찾아오더라고요.” ▷막국수집 운영은 달랐나요. “장사하면서 제일 힘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