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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차이로 '굿바이'…67세 전설의 퇴장에 기립박수 2025-04-13 17:26:06
수 있었다. 해당 기록은 프레드 커플스(미국·63세 187일)가 갖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 유러피언투어 42승 기록 보유자인 랑거는 1985년과 1993년 두 번의 메이저 우승을 모두 마스터스에서 거뒀다. 지금은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날 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그는 새 역사에...
단 2.5cm로 커트 탈락…그래도 '거장'의 골프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6:42:31
정확히 떨궜지만 바람이 도와주지 않아 7타를 쳤다"며 "그게 골프다. 가장 멋진 게임이지만, 때로는 가장 잔혹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랑거와 함께 최고령 커트 통과를 노렸던 또다른 노장 프레드 커플스(65·미국) 역시 이날 5타를 잃고 이틀간 합계 4오버파에 그치며 탈락했다. 현재 마스터스 최고령 커트 통과...
"나이는 숫자일 뿐"…65세 커플스, 마스터스서 191야드 '이글'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4:41:26
뒤 커플스는 14번홀에서의 플레이에 대해 "6번 하이브리드로 쳤는데 공이 정말 정말 잘 맞았다"며 "홀이 언덕 너머에 있어서 들어가는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관중들의 반응을 보고 이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이 코스 파4홀에서 이글을 잡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호랑이' 잡았던 양용은 "끝까지 살아남는 게 이기는 것" 2025-04-09 17:42:59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 프레드 커플스(65·미국) 등 전설들이 활동하는 무대다. 필드 밖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 때문에 ‘전설들의 놀이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양용은은 “누구보다 ‘우승의 맛’을 아는 사람들이기에 그 어느 투어보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했다. 양용은은 지난해 9월...
'호랑이 잡았던' 양용은…"끝까지 살아남는게 이기는 것"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9 12:39:42
랑거(67·독일), 프레드 커플스(65·미국) 등 전설들이 활동하는 무대다. 필드 밖에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 탓에 '전설들의 놀이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양용은은 "누구보다 '우승의 맛'을 아는 사람들이기에 그 어느 투어보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강조했다. 양용은은 지난해 9월...
13시간의 기다림, 65억원 '잭팟'…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우승 2025-03-18 00:10:37
니클라우스, 프레드 커플스, 할 서튼, 데이비스 러브 3세, 타이거 우즈,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스티브 엘킹턴(호주)에 이어 매킬로이가 8번째다. 시즌 시작 4개 대회 만에 2승을 올리며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아직 이번 시즌 들어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세계랭킹 1위 셰플러에 한참 앞선 매킬로이는 2023년 2월...
'노장 투혼' 미컬슨, LIV홍콩 단독 3위 2025-03-10 17:54:04
앞두고 미컬슨은 프레드 커플스(미국)와의 설전으로 먼저 화제에 올랐다. 커플스가 “브룩스 켑카가 LIV를 떠나 PGA투어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고 밝힌 데 대해 소셜미디어로 “천박하고 비열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다. 이 글을 바로 삭제했지만 미컬슨은 다시 한번 ‘실력보다는 설화(舌禍)로 더 유명한 선수’가...
돌아온 왼손잡이 미컬슨 "55세 마스터스 우승 노린다" 2025-03-10 14:47:01
사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미컬슨은 프레드 커플스(미국)와의 설전으로 먼저 화제에 올랐다. 커플스가 "브룩스 켑카가 LIV를 떠나 PGA투어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고 밝힌데 대해 소셜 미디어로 "천박하고 비열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다. 이 글을 바로 삭제했지만 미컬슨은 다시 한번 '실력보다는 설화(舌禍)로 더...
전설의 골퍼 클럽엔…우드 6개가 있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07 18:23:48
끝난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커플스를 만나 그의 클럽을 살펴봤는데 드라이버와 함께 3·5번 우드, 4·5·6번 레스큐 클럽(하이브리드)을 갖고 있었다. 우드만 6개로, 아이언 중 가장 긴 것은 7번이었다. 전성기 시절 멀리 치는 선수 중 하나이던 그는 “우드를 많이 갖고 다니는 것이 무슨 상관이냐...
'노장' 프레드 커플스의 가방에 우드 6개가 꽂힌 까닭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10-07 15:53:06
프레드 커플스(65)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 베테랑'이다. '명예의 전당' 입회자인 그는 마스터스 대회를 포함해 PGA투어에서 15승을 거뒀다. 1986년 세계 골프 랭킹 시스템이 시작된 이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49)와 마스터스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