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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잃어버린 40년' 우려와 엔·달러 환율 급등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5-19 18:49:19
점에 착안한 간지언(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와 케인지언의 합성어) 정책을 부활시키는 것도 제3의 길이다. 한마디로 일본 경제는 쉽게 개선되기 어렵다. 지난 1년간 이미 많은 손실을 보고 있는 엔화 투자자는 이 점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현시점에서 섣부른 기대는 더 큰 손실을 낳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선진국 중앙銀 '피벗' 시작됐다…한은은 언제 추진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5-12 18:16:48
8월에 있을 잭슨홀 회의에서 이 문제를 놓고 케인지언과 통화론자 간에 치열하게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선진국 중앙은행 중에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일본은행(BOJ)을 제외하고 한국은행이 가장 ‘매파적’이다. Fed보다 10개월 앞서 기준금리를 올린 한은은 최근까지 피벗...
트럼프, 다우 지수 10만 달성 비책 있어! 래퍼&옐런팀, 금리와 세금 대폭 내리면 끝난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19 08:01:57
- 주류 경제학인 케인지언, 위기 대책으로 무력 - 래퍼 교수, 감세 통해 스태그플레이션 극복 -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리먼 사태 이후 금융위기 - 美 경제 역사상 금융위기는 치욕…해결책 난망 - 당시 연준, 버냉키 의장+연준 부의장 함께 극복 - 래퍼와 옐런 경제팀, 바이든 대공황 극복 환상 - 트럼프, 내가...
[토요칼럼] 소주성 맹신이 부른 통계 조작 2023-10-06 17:57:16
강조했다. 소주성은 포스트 케인지언인 폴란드 경제학자 미하우 칼레츠키의 성장 모형인 임금주도성장론의 한국판이다. 하지만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등 주류 경제학자는 “임금주도 성장은 경제학적으로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라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을 한 번에 300% 이상 올렸다가 경제 위기를 맞은...
美 '공급중시 경제학'으로 활기…韓도 기업 맘껏 뛸 수 있게 해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9-03 17:46:07
케인지언의 총수요 진작 이론이 널리 알려졌지만 오히려 세금 감면 등을 통해 민간의 경제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하는 공급 중시 경제이론도 자주 활용된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1970년대 후반까지 총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 케인지언식 정책 처방은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주효해 주류경제학의 위상을 차지할...
대형 위기 때마다 극복한 美…'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재조명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8-06 18:02:18
과제는 케인지언 이론을 선호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등과 같은 장기 과제는 신고전학파 이론을 받아들여 해결한 독특한 정책 처방 패키지다. 즉, 단기 과제는 총수요와 총공급 곡선으로 이해하고, 장기 과제는 토빈과 솔로 모델을 선택했다. 경제정책은 현안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했다. 재정정책은 경기부양과 위기...
美 경제 '노랜딩'…뭘 해도 된다 vs. 中 경제 '디플레이션'…뭐든 안 된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7-18 08:50:20
- 유동성 함정, 케인지언 통화정책 전달 경로 단절 - 유동성 공급→시중금리 하락→총수요 증대 ‘미미’ - 통제 혹은 계획경제, 금리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中 경제 또 다른 복병 Q. 7%까지 기대했던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이 낮아진 데에는 특이한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 기업의...
조정? 日 증시, 하반기 첫날부터 달아올랐다 中 증시도 올랐다! 상반기 부진 탈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7-04 09:17:42
- 유동성 함정, 케인지언 통화정책 전달 경로 단절 - 유동성 공급→ 시중금리 하락→총수요 증대 미미 - 통제 혹은 계획경제, 금리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 英 이코노미스트誌 “올해 안으로 ‘더블 딥’ 예상” - 이강 행장 경질론…中 차기인민은행장, 판궁성 내정설 Q. 올해 하반기에도…중국 증시가 불투명하게 보이는...
파월 "화폐 지위 가진 듯"…비트코인 51만달러 갈 수 있을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6-25 17:49:37
없다.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아 케인지언의 통화정책 전달 경로(기준금리 변경과 유동성 조절→시장금리 변화→총수요 반응→실물경제 영향)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여건에서는 더 그렇다. 유사금융 행위도 판치게 된다. 비트코인에 화폐 기능을 부여해 각종 암호화폐가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면 ‘새로움과 복잡성’에 따른...
韓 경제 '新샌드위치 위기론'…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5-01 17:30:43
재정지출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케인지언의 총수요 진작책이 어렵다면 ‘페이 고(pay go)’, ‘간지언’ 등과 같은 제3의 재정정책 수단을 보완해 놓아야 하나 이런 노력도 부족하다. 1분기 성장률이 부진하고 앞날이 불투명한 것은 ‘미·중 간 경제패권 다툼’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우리 대외경제정책이 균형을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