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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퀴어축제 인근서 '맞불 집회'…경찰, 충돌 방지 '총력' 2025-11-29 16:54:26
서로 사진을 찍고 몸에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면서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동시에 광주퀴어문화축제 현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에선 기독교·보수 성향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시민연합'이 맞불 성격의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반대 집회 참석자들은 '포괄적 ...
'아시아 첫 동성혼 합법' 대만서 퀴어 퍼레이드…13만명 참여 2025-10-25 20:08:32
첫 동성혼 합법' 대만서 퀴어 퍼레이드…13만명 참여 차이잉원 전 대만 총통, 반려견과 등장해 화제…서울퀴어문화축제 측도 참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이 허용된 대만에서 25일 대규모 성소수자(LGBT+)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27일 대만 자유통신사(CNA)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먹먹한 '붓의 파도'…푸른 산에 요동치다 2025-09-24 16:55:57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다. 그가 주목하는 ‘잊힌 이들’은 퀴어(성소수자) 예술가와 인권 운동가들. 흑연으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전통 삼베에 금실로 수를 놓는 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작업을 통해 그들의 삶을 애도하고 기렸다. 세련된 미감과 탁월한 완성도 덕분에 현대미술이나 퀴어...
"노트북 스티커 금지" 의원들 군기잡는 독일 국회의장 2025-09-14 22:32:50
베를린 퀴어축제 기간에는 과거 진보 성향 '신호등' 정부 때 관행을 깨고 의회 건물과 의원 사무실에 성소수자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걸지 못하도록 했다. 같은 당 소속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당시 "연방의회는 아무 깃발이나 걸 수 있는 서커스 천막이 아니다"라며 거들었다. 시시콜콜한 규제가 계속되자 진보...
넓어진 동선·붐비는 태극당…확 달라진 KIAF 2025-09-07 17:13:00
넘어 갤러리, 작가, 관람객 모두의 예술 축제로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고민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미술 시장의 불황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주제는 닷새간 이어진 KIAF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거장들의 작품 외에도 신진 작가 발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특히 돋보였다. 박그림, 박노완, 이동훈...
성 소수자 '퀴어축제' 개막…한쪽선 반대 집회 2025-09-06 15:53:14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퀴어축제와 기독교 집회 장소에 차단 시설물을 세우고 동선을 분리해 양측의 충돌을 방지했다. 본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부터는 인천시청 일대에서 1시간가량 거리 행진이 진행된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교통경찰관 등 13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할...
갤러리현대에서 만나는 김민정, 이강승, 캔디스 린의 '미술관급 전시' [KIAF 프리즈 서울 2025] 2025-08-29 13:58:00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 전시에 참여한 한국 작가다. 뉴욕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게티 미술관 등 유수의 기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강승이 주목하는 ‘잊힌 이들’은 퀴어(성소수자) 예술가와 인권 운동가들. 흑연으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한국의 전통 삼베에...
'퀴어혐오' 독일 네오나치, 성별 바꿔 여성교도소 수감 2025-08-19 18:23:37
'퀴어혐오' 독일 네오나치, 성별 바꿔 여성교도소 수감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악명 높은 독일 네오나치 인사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바꾸고 여성교도소에 들어가게 됐다. 18일(현지시간) mdr방송에 따르면 독일 할레 검찰청은 지난 12일 극우 활동가 마를라스베냐...
9월의 서울, 증오와 냉소를 넘어선 몸짓들이 온다 2025-08-12 18:51:13
이번 축제의 기획 의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세계 현대무용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이 축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포함 13개국이 참가해 3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SIDance는 1998년 서울에서 13차 유네스코...
'48년 역사' 성소수자 클럽, 적자 시달리다 파산 신청 2025-08-02 11:14:01
퀴어클럽이자 성소수자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rbb는 1979년 시작한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도 슈부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부츠는 '퀴어센터'를 뜻하는 슈불렌첸트룸(Schwulen Zentrum)의 줄임말이다. 베를린 좌파당의 클라우스 레더러 퀴어정책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