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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연령 높여 아낀 나랏돈, 정년·연금 개혁 '마중물' 될까 2025-01-20 06:03:02
노인 기준 연령이 올라가면 정년 연장 논의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대한노인회가 노인 기준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단계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노인 연령 기준이 올라가면 그만큼 복지 혜택을 받는 노인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를 우려하...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검토…휴머노이드 개발 지원 2024-10-16 11:00:06
보육센터에 입주한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에이로봇을 방문해 로봇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같은 추진 방안을 밝혔다. 박 차관은 "미국, 중국 등이 대규모 선제 투자로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우리도 인력과 기술력 등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추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첨단전략산업...
최상목 "저출생 대응·청년·첨단산업 협업예산 대폭 강화" 2024-05-13 09:17:20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보육 전문기업이 운용하는 펀드에 지자체가 출자하는 경우,법인의 출자 허용비율을 현행 30% 최대 49%로 확대하고 우수 투자·보육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출자금 확보에 필요한 신보·기보 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우대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의 경제 상황과 관련해선 "'국민이 체감할 수...
[새해 달라지는 것] 혼인·출산 증여공제…상반기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2023-12-31 10:00:04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상향 =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상향된다. ▲ 영유아 의료비 세제지원 강화 = 6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의료비 공제한도가 폐지된다. 산후조리비용의 총급여액 기준(7천만원 이하) 요건도 폐지된다. ▲ 노후 연금소...
"성별 격차 해소? 한국 여자골프에 답 있다"는 IMF 총재 2023-12-14 14:40:02
보육시설 확충, 유연근무제 확대 등 보육환경 개선, 기업에서의 공정한 기회 제공, 여성 자신의 경력구축 노력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명순 행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성별 격차 보고서(Gender Gap Report)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별 격차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가 번영하려면 남성과 여성...
K콘텐츠·바이오에 반도체급 稅혜택...1억5천까지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2023-07-27 16:00:00
1억 5천만원으로 높아진다. 근로자 출산·보육 수당의 소득세 비과세 한도도 20만원으로 오르고, 퇴직자 연금 세 부담도 줄어든다. 정부는 27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번 세법 개정안의 기본 방향은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회복 △미래 대비 △납세 편의 및...
결혼자금 증여공제 5천→1억5천…연소득 7천만원까지 자녀장려금 2023-07-27 14:00:05
탄력세율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추 부총리는 "국회에서 매번 법으로 세율을 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행정부가 재량적 판단을 할 수 있는 탄력세율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조치는 결혼자금과 관련된 증여세 공제다. 기본 공제액(10년간 5천만원, 미성년자 2천만원)과 별개로 결혼자금에...
[다산칼럼] 저출산 극복, 독일을 보라 2023-06-05 18:27:39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국가였다. 특히 보육시설 부족 때문에 직업과 경력을 선호하는 고학력 여성이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독일은 2003년 출산율과 여성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족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이를 위해 첫째, 보육시설 확대 정책과 둘째, 육아휴직 시 순소득...
복지부 1차관에 이기일 2차관, 2차관에 박민수 보건복지비서관 2022-10-24 10:03:32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2차관이 복지부 1차관으로, 박 비서관이 1차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의 정통 관료로 복지부 성과관리팀장,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기획총괄팀장, 인사과장, 보육정책관,...
[취재수첩] 코로나 재유행에도 복지부 장관은 '공석' 2022-07-05 17:23:58
남지 않았다. 정부 출범 초기엔 각종 정책이 탄력을 받는다. 윤 대통령이 방점을 두며 ‘5대 구조개혁’ 과제로 꼽은 국민연금 개혁 이슈 역시 주무부처 장관이 없으니 지지부진하다. 국민연금공단도 지난 4월 18일 전임 이사장이 물러난 뒤 대행 체제다. 장애인 및 빈곤층 정책과 인구·보육·노인 정책, 저출산 및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