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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 경매, 싸다고 덜컥 입찰하면 안 되는 이유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18 13:55:01
법정지상권은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달라지는 경우, 건물 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이 자동으로 인정하는 지상권입니다. 토지 경매에서 법정지상권이 성립하는 건물이 존재한다면, 낙찰받은 토지 소유자는 건물 철거를 요구할 수 없고 지료(토지 사용료)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토지 사용·수익·처분을 제한하여...
'한강 벨트' 20억 단독주택, 보유세 103만원 오른다 2025-12-17 18:05:11
稅부담 최대 15%↑ 내년 단독주택과 개별 토지의 가격 산정 기준인 표준단독주택 및 표준지 공시가격이 이른바 ‘한강 벨트’ 등 서울 인기 주거지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는 물론 성동구 마포구 동작구 등에서 공시가가 큰 폭으로 오른다. 이들 지역 단독주택과 땅 소유...
행당·신수동 등 8곳,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 추진한다 2025-12-17 11:15:01
세력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분 쪼개기를 예방하기 위한 후보지별 권리산정기준일을 고시하고,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도 시행한다. 한편, 주민 반대가 높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공공재개발 후보지 2곳은 지정이 취소됐다. 성동구 금호동 1109일대(3만191㎡)와 종로구...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2.5% 오른다…서울은 4.5% 상승 2025-12-17 11:00:01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7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표준지는 전국 3천576만필지 중 60만필지가 대상이다. 이는 정부가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시가 산정의 기준으로 삼은 '샘플'로,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를...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2.51% 오른다…"세 부담 다소 증가" 2025-12-17 11:00:01
1월 6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밟는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온도 차를 보였다. 서울(4.50%)이 가장 크게 올랐고 경기(2.48%) 부산(1.96%), 대구(1.52%)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3.35%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89% 뛰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내년부터 공인중개사 주택매매계약 신고에 증빙자료 제출 의무화 2025-12-16 15:44:50
현재는 재개발 사업장에서 이주하는 소유자·세입자를 대상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는데, 이를 재건축 사업장 이주자에게도 적용한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이며 다자녀는 연소득 6천만원, 신혼부부는 연소득 7천500만원이다. ◇ 주택임대관리업 관리 강화(2월) 그동안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외국인 규제강화' 日 부동산 취득시 국적 제출 의무화 2025-12-16 11:31:48
제출도 요구한다. 일본 정부는 부동산 소유자의 국적 정보를 정부 내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청의 데이터베이스도 정비할 방침이다. 다만 국적 정보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제3자가 열람할 수 있는 등기부에는 기재하지 않는다. 한편 일본 정부는 방위시설 주변 등 중요 토지를 취득하는 법인의 경우는 동일한 외국...
李대통령도 "대책이 없다"는데…'똘똘한 한 채'의 힘 [돈앤톡] 2025-12-15 11:22:03
소유자 가운데 건물을 2가구 이상 가진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다주택자 비중이 크게 줄었단 뜻입니다. 문재인 전 정부는 당시 집값 폭등의 주범으로 다주택자를 꼽았습니다. 이런 기조 아래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살 때도 팔 때도 무거운 세금 부담을 지게 했습니다. 집을 여러가구 가지고 있던...
"내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상승 전망"…세금이 변수 2025-12-14 06:05:00
있다고 우려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내 갱신 계약 증가로 신규 전월세 물건이 감소하면서 유입을 희망하는 수요들로 인해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셋값 강세와 신규 전세 물건 감소로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하며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 윤지해 리서치랩장은 "6·27에 이어...
조합설립 후 형제가 분가해도 각자 조합원 지위를 얻을 수 있을까 2025-12-10 16:45:01
말하는 19세 이상 자녀의 분가는 특정 토지 등 소유자를 기준으로 그의 성년 자녀인 다른 토지 등 소유자가 분가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해석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형제 관계가 서로 분가한 경우까지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법원의 논리는 이랬다. 세대의 개념과 범위를 정한 법령은 세대주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