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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공포에 반정부 시위까지…유로존 문앞서 '대혼돈' 2025-12-24 19:15:48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물가는 작년 대비 5% 올랐으며, 이는 유로존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불가리아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유로존 가입을 미뤘다. 물가 상승 우려가 큰 것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보다 취약한 불가...
유로존 문앞서 불가리아 '혼돈'…물가 압박에 반정부 시위까지 2025-12-24 18:34:13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식료품 물가는 작년보다 5% 상승했다. 유로존 평균 상승률의 두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불가리아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유로존 가입을 미뤘다. 물가 상승 우려가 큰 것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보다 취약한 불가...
[그래픽] 출생아 수 추이 2025-12-24 14:17:50
이재윤 기자 =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4일 공개한 '2025년 10월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천958명으로 1년 전보다 532명(2.5%) 증가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그냥 있자"…51년 만에 가장 적었다 2025-12-24 12:39:44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11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기준으로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4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이동 규모는 1974년(39만4천명) 이...
작년 프랜차이즈 매출 6.8%↑…코로나 이후 최소 증가 폭 2025-12-24 12:00:12
여건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4일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작년 가맹점 매출액은 117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20년 0.5% 감소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편의점(24.2%)이 가장 컸고,...
11월 다른 동네로 이동 42만8천명…51년 만에 가장 적어 2025-12-24 12:00:11
동네로 이사한 사람이 51년 만에 가장 적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4일 발표한 '11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기준으로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42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2%(3만8천명) 감소했다. 지난달 이동 규모는 1974년(39만4천명) 이후 같은...
출생아 2년 연속 증가 전망…10월 증가율은 2.5%로 주춤 2025-12-24 12:00:01
10월 들어 증가세가 둔화한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4일 공개한 '2025년 10월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천958명으로 1년 전보다 532명(2.5%)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작년 7월 이래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다만 10월 출생아 수 증가율은 최근 16개월 사이에 가장 낮은...
올해 가을배추·무 생산량 역대 최소…잦은 비 영향 2025-12-24 12:00:01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이 펴낸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02만4천t으로 작년(116만4천t)보다 14만t(12.0%) 줄었다. 올해 가을 배추 생산량은 1975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적었다. 작년보다 재배면적은 0.8% 넓어졌지만 생육기에 비가 자주...
작년 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건설·광공업 견인 2025-12-23 12:00:21
격차는 59배, 1인당 소득 격차는 29배였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를 23일 발표했다. 국내외 관련 기관에서 작성한 통계를 수집·재분류한 자료다.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증가율은 3.7%를 기록했다. 2023년(3.1%)에 이어 2년 연속 3%대 성장세다. 지난해...
'조선·방산' 경남 경제규모, 충남 제쳤다…경기·서울 이어 3위 2025-12-23 12:00:09
보인다. 가계의 소득 지표에서는 서울이 9년째 1위를 지켰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 통계(GRDP·잠정)'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2조561조원으로 전년보다 149조원(6.2%) 증가했다. 경기도가 651조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서울이 575조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