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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는 부모…작년 사교육비 30조 육박 2025-12-26 13:31:33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 비중이 컸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6일 인구·노동·주거·건강·경제를 주제로 11개 연구 보고서를 담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시기 사교육비 총액은 2008년 10조4천억원부터 2015년...
지역경제 성장률, 3분기만에 0%대 탈출…반도체·자동차 호조 2025-12-26 12:00:02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지역경제 성장률은 1.9%를 기록했다. 지역경제 성장률이 0%대를 벗어난 것은 작년 3분기(1.6%) 이후 처음이다. 작년 4분기 0.9%로 하락했던 지역경제 성장률은 올해 1분기 0.0%까지 떨어졌으나, 2분기(0.6%)와...
사이버침해 범죄 10년 만에 2배로 증가…작년 사교육비 30조 2025-12-26 12:00:01
대도시일수록 사교육 참여율과 지출 비중이 컸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6일 이런 내용의 11개 보고서를 담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5'를 발표했다. 올해는 인구, 노동, 주거, 건강, 경제가 주제다. ◇ 사이버 사고 신고 의무화에 48%↑…에너지 80% 화석연료 지난해 해킹 등 사이버 침해 범죄(정보통신망 ...
[2026전망] 적극재정·초혁신으로 2% 성장 내다본다…환율·부동산 난제 2025-12-26 07:11:08
것도 숙제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3분위 가구의 평균 소득은 5천80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작년에 소득 상하위 20% 가구 간 평균 소득 격차가 11.2배, 근로소득...
"25년 뒤 노령화 지수 3배 뛴다"…인천이 내놓은 특단조치는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2-25 07:00:05
주거단지 구상을 논의했다. 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인용한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올해 인천 인구의 71.2%를 차지한 청장년(15~64세) 비율은 2050년 53.5%로 하락할 전망이다. 고령은 18.2%에서 38.5%로 증가한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고령자 수를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는 같은 기간 25....
물가 공포에 반정부 시위까지…유로존 문앞서 '대혼돈' 2025-12-24 19:15:48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물가는 작년 대비 5% 올랐으며, 이는 유로존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불가리아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유로존 가입을 미뤘다. 물가 상승 우려가 큰 것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보다 취약한 불가...
유로존 문앞서 불가리아 '혼돈'…물가 압박에 반정부 시위까지 2025-12-24 18:34:13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식료품 물가는 작년보다 5% 상승했다. 유로존 평균 상승률의 두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불가리아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유로존 가입을 미뤘다. 물가 상승 우려가 큰 것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보다 취약한 불가...
[다산칼럼] 고마워, 김 부장 2025-12-24 17:25:06
사회적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자살 사망자 1만4872명 중 50대가 3152명(21.1%)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의 자살률은 여성의 약 세 배이며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존재 기반과 관계, 직업을 동시에 잃은 중장년 남성이 사회적 연결망 밖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픽] 출생아 수 추이 2025-12-24 14:17:50
이재윤 기자 =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4일 공개한 '2025년 10월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10월 출생아 수는 2만1천958명으로 1년 전보다 532명(2.5%) 증가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그냥 있자"…51년 만에 가장 적었다 2025-12-24 12:39:44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11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기준으로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바꾼 이동자 수는 4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이동 규모는 1974년(39만4천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