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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경상 2025-12-25 18:05:47
42분께 중구 퇴계로 지상 14층·지하 2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5층 한 호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소방 인력 84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 55분께 완전히 진압했으며, 불이 시작된 호실은 전부 불탔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왼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원들은 10명을 구조하고,...
'사라지므로, 기억된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힐튼서울 자서전 2025-11-28 17:26:06
퇴계로에서 올라오는 길이었고, 좁은 골목길에 한옥들도 남아 있는 곳이었죠. 쓰레기 적치장도 있었고요. 부지의 높이 차이가 18m였는데, 그걸 활용해보려고 했어요. 객실 620개를 갖춘 호텔을 남산에 지으려고 보니 고도 제한 때문에 옆으로 길게 늘릴 수밖에 없었죠. 한 일(ㅡ) 자로 하려니까 심심해서, 남산과 대화하는...
달의 뒤편에서 마주한 인간의 고독…사랑의 중력으로 견뎌내다 2025-11-26 18:15:20
사라졌다.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은 1969년 7월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까지 갔지만 사령선에 혼자 남아 달을 밟지 못한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1인극이다. 마이클은 비록 달 표면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달의 뒷면을 처음 본...
대형 로펌들이 '호텔 같은 사옥'을 꾸미는 이유 2025-11-22 13:24:41
2019년 퇴계로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2014년에 완공된 디타워로 자리를 옮기며 사무 공간을 크게 넓혔다. 디타워는 지하 8층·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세종은 디타워 ‘D2빌딩’의 지상 12층부터 24층까지 총 13개 층을 사용한다.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못지않은...
[데스크 칼럼] 종묘와 세운지구, 정쟁 소재 아니다 2025-11-11 17:37:22
공터로 남아 있는 세운4구역과 달리 좌측 2구역엔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들이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서울 한복판의 낙후지역을 마냥 방치할 게 아니라면 규제 완화를 통한 개발은 불가피하다. 개발이익으로 종로~청계천~을지로~퇴계로를 연결하는 폭 100m의 녹지축을 조성한다는 서울시 계획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김...
양대 노총,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2025-11-08 08:12:37
방향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퇴계로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시킨다.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330여명이 배치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0만명 몰린다"…서울 도심 대혼잡 '예고' 2025-11-08 08:11:31
세종대로 일대에서 6천명이 참여하는 법회를 개최한다. 경찰은 세종대로, 여의대로, 장충단로 일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DDP 교차로∼을지로입구 교차로 구간의 차량을 퇴계로 방향으로 우회시키는 등 교통 통제에 나선다.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330여명이 배치된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주말 양대 노총 '집결'…서울 도심 혼잡 예상 2025-11-05 14:07:44
종로2가교차로에서 흥인지문교차로 방향으로 일반 차량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을지로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교차로부터 을지로입구 교차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퇴계로 방향으로 우회 조치가 이뤄진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33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여의도·충무로 노후빌딩, '업무복합시설'로 전환 2025-09-09 16:52:48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에 나선다. 퇴계로와 접한 건물 남쪽에는 파고라(쉼터)를 비롯한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상권이 형성돼 있는 북쪽은 건물 1~3층에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을 배치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은 유지한 채 수평 증축으로 연면적을 7만5252㎡에서 9만7821㎡로 넓힌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박기웅 작가, 53번째 개인전 2025-09-09 16:00:57
박기웅 작가의 53번째 개인전이 서울 퇴계로 라온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박 작가는 그동안 근현대 문학이나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축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속담과 격언을 주제로 한 신작 20여 점을 공개했다.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쥐구멍에도 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