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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의 발레리나 '메이'가 온다…전민철과 '서울 갈라' 첫 내한 2025-12-23 20:12:00
무용수의 존재를 드러내야 한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마린스키 무대에서는 동양인 무용수끼리 주역 파트너로 설 기회가 거의 없는데 갈라 공연에선 마음맞는 동료들끼리 춤을 출 수 있다. 나가히사는 "과거 김기민과 다른 나라 갈라 무대에서 춤춘 적이 있었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전민철과도 꼭...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마음을 데워주는 문장' 어때요 2025-12-23 17:35:46
오가는 종합 선물세트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둔 날 밤에 교회로 찾아온 두 이방인과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된 성가대원이 벌이는 교회 잠입 액션 코미디 ‘우리 여관에는 방이 없어요’ 등 윌리스 특유의 유머가 돋보인다. 오 헨리, 찰스 디킨스 등 7인의 작가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쓴 단편소설을 묶은 는 유머와는...
[아르떼 2025 성탄 특집] ‘나홀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독서 리스트 2025-12-23 14:35:24
호러물을 오가는 종합선물세트다.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둔 날 밤에 교회로 찾아온 두 이방인과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된 성가대원이 벌이는 교회 잡입 액션 코미디 '우리 여관에는 방이 없어요' 등 윌리스 특유의 유머가 돋보인다. 반면 오 헨리, 찰스 디킨스 등 7인의 작가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쓴 단편소설을...
부산 오페라에 진심인 정명훈 “라스칼라와 5년간 3번 방한” 2025-12-23 10:34:35
작품 중에서도 아주 특별합니다. 유명한 곡이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건 다섯 사람이 퀸텟으로 하는 곡, 아주 기가 막히게 잘 썼어요. 그리고 카르멘, 프라스키타, 메르세데스 세 사람이 카드놀이 하는 중간에 카드로 ‘죽음’이 나오잖아요. 이 부분도 아주 기가 막혀요. 좋은 곡이 너무 많죠.” 의상을 완비한 채 진행한...
[인터뷰] '발레 아이돌' 전민철 "마린스키서 백조의호수 왕자…꿈 이뤘어요" 2025-12-23 07:24:50
무대 뒤에서 동료들의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러시아에서 발레에만 몰두하며 지낸다고 한다. 다음은 전민철과 나눈 일문일답. -- 전민철에게 2025년은 특별한 해다. 6월부터 마린스키 발레단에 합류했고 10월 정식 입단했다. 벌써 여러 편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 마린스키와 관련된 기억 중 가장...
유럽 일정표 뒤흔든 이용훈 "돈 호세, 고국서 부르고 싶었어요" 2025-12-21 18:18:48
이용훈에게 카르멘은 특별한 작품이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 메네스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난 그가 처음 오페라 주연을 맡은 작품이 카르멘이었다. 버몬트주에 있는 한적한 동네인 미들베리의 교회를 개조한 오페라하우스에서 카르멘으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첫 카르멘 공연 이후 영국 글라인드본에서 전막...
김포 애기봉, 빛으로 과거와 미래를 잇다 2025-12-21 11:21:32
공간에서도 공연이 이어졌다. 버스킹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무대, 뮤지컬 싱어즈와 애기봉 뮤지컬 갈라쇼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애기봉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김포시는 2023년 이후 매년 애기봉을 무대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김병수...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20일 개장... 58일간 겨울동화 속으로 초대 2025-12-21 08:12:56
남긴 마지막 멜로디’ 등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3종이 운영돼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의 비밀 크리스마스 파티, 눈꽃 스케이트장, 겨울왕국 산타 센터피스(눈꽃라운지·산타의 마법 공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겨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20m×40m 규모의...
김문정 감독 "20년 생존 비결은 유연함…쉴 새 없이 새 장르 흡수했죠" 2025-12-17 17:49:32
수 있다. 공연 중인 ‘데스노트’를 대편성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웅장함을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미래’다. 내년 한국 상륙 예정인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프로즌)’과 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수록곡을 연주한다. 김 감독이 준비 중인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의 곡도 이날 최초 공개된다. 관객이...
시흥 거북섬, 겨울 스케이트·음악으로 물든다 2025-12-17 16:35:45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웨이브파크 로비에서는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 공연이 열린다. 오케스트라, 재즈, 팝페라,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다. 임병택 시장은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