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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 전투' 러 장성, 경질 뒤 사기 혐의 구금 2024-05-21 23:48:10
구금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최전선에서 러시아군을 지휘하다 지난해 경질된 이반 포포프 전 러시아 제58 제병합동군 소장이 21일(현지시간) 사기 혐의로 구금됐다고 현지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다. 제235 주둔지 군사법원은 지난 17일 거액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포포프에 대해 2개월간 구금 형태의 예방...
'B급' 놀림 받던 한국 영화…20년 후 할리우드가 찜했다 2024-05-20 13:41:30
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 엠마 스톤이 주인공을 맡는다. '지구를 지켜라!'의 주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부고니아'는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사장을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3년 개봉한...
"300조원 사이버 보안 시장 잡아라"…해외 시장 공략 나서는 K스타트업들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리포트] 2024-05-08 23:50:10
스타트업 티오리의 박세준 대표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화이트해커인 박 대표는 “최근 해커들의 기술력도 진화했고, 공격성은 더욱 강해졌다”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AI로 실시간 방어체계를 구축해야만 효과적으로 막을...
러, 테러 걱정에 이민자 제한하자 인력난…'야근' 대안 거론 2024-04-20 00:30:46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19일(현지시간) 이주 노동자가 떠나면서 인력난이 발생하자 러시아 당국이 '야근'을 해결책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행 노동법상 러시아에서 야근은 이틀에 4시간까지만 가능하지만 연속 야근 일수를 늘릴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하는 방안이...
류승완, '베테랑 2'로 19년 만에 칸 영화제 초청 2024-04-11 20:48:39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에마 스톤이 주연한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알리 압바시 감독의 '어프렌티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메갈로폴리스', 지아장커 감독의 '카우트 바이 더 타이즈' 등 19편이 올랐다. 개막작은 캉탱 뒤피외 감독의 '더 세컨트 액트'다. 올해...
"러, 청년 애국심 고취 전담 부처 신설 추진" 2024-04-09 23:19:53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청년층의 애국 교육을 담당하는 부처를 신설할 수 있다고 현지 일간 베도모스티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7일 취임식을 마친 뒤 연방 정부를 재정비하면서 '청년정책교육부'를 창설할 수...
테러에 놀란 러, 외국인 체류기간 줄이고 지문 등록 2024-04-01 22:47:30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 이후 러시아 내 외국인 이주 정책 강화 방안이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테러 혐의로 검거된 4명이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자였기 때문이다. 이날 일간 베도모스티는 러시아 정부가 다민족·이주 정책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처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후 쇼핑센터 등 밀집시설 보안 강화 2024-03-26 12:19:44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후 쇼핑센터 등 밀집시설 보안 강화 하원, 민간보안업체에 무장 보호 책임 부과 방안 추진…연해주, 무장 인력 배치 나서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이후 러시아가 쇼핑몰과 극장 등 시민들이 밀집하는 시설에...
"英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출처 확인해보니 2024-03-19 22:05:14
러시아에서 유명한 경제신문이었던 베도모스티가 자사의 텔레그램 채널에 이 소문을 공유하면서 가짜뉴스가 더욱 확산했다고 전했다. 베도모스티는 의장용 군복을 입은 찰스 3세 사진에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사망했다"는 짧은 설명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이 2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러시아 매체들 "찰스 3세 영국왕 사망" 가짜뉴스 퍼트려 2024-03-19 09:07:49
모스티가 자사의 텔레그램 채널에 이 소문을 공유하면서 가짜뉴스가 더욱 확산했다. 베도모스티는 의장용 군복을 입은 찰스 3세 사진에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사망했다"는 짧은 캡션을 달았다. 이 보도물은 2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친정부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인 레아도프카를 비롯한 러시아 인터넷 채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