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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물류비 압박 커지자…백판지 수출 가격부터 인상 2025-12-03 17:13:05
미국 남부 혼합 활엽수 크라프트 펄프의 t당 가격은 지난 8월 630달러에서 지난달 670달러로 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도 1380원에서 1475원으로 6.8%(95원) 올랐다. 원자재인 펄프 수입 비용이 하반기에 크게 증가한 것이다. 산업용 전기료는 2021년(1~6월) ㎾h당 102.4원에서 올해 1~6월 179.2원으로 75%...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상용화 가속 2025-12-03 06:00:03
천연 펄프 백판지 ‘블랑크(Blanq)’ 출시 깨끗한나라가 100% 천연 펄프(All-pulp)로 만든 프리미엄 백판지 브랜드 ‘블랑크(Blanq)’를 출시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PS(Packaging Solution) 사업부의 포트폴리오를 고급 인쇄·패키징 시장으로 확장하며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블랑크는 ‘자연...
유승인네이처, 다매입 종이물티슈 출시…플라스틱 대체 시장 공략 2025-12-02 09:00:05
펄프 생산 기업 무림피앤피와 협력해 다매입 종이물티슈 개발을 마치고, 11월 신제품 ‘무해 종이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의 ‘2025년도 민관 공동 전략형 상생협력사업(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을 통해 추진됐으며, 유승인네이처가 무림피앤피로부터...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상용화 확대…폴바셋 빨대 적용 2025-11-26 10:14:35
펄프를 혼합해 생분해성 소재로만 개발했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해 상업화한 전 세계 첫 사례로, CJ제일제당과 유한킴벌리, 부직포 전문기업 유진한일합섬이 협력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시중에 크리넥스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PHA를 적용한 생분해성 빨대도 내년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상용화 2025-11-26 09:44:00
펄프를 혼합해 생분해성 소재로만 개발됐다. 향후 크리넥스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PHA를 위생 용품에 적용해 상업화한 전 세계 첫 사례다. CJ제일제당과 유한킴벌리, 부직포 전문 기업 유진한일합섬이 개발했다. '생분해성 빨대'도 내년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이후 국내 다수의 카페 프렌차이즈...
IMM컨소, 현대LNG해운 인니에 매각 추진...정부 승인은 변수 2025-11-25 18:18:44
하나인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와 부동산 개발 업체 시나르마스랜드, 시나르마스 은행, 세계 2위 팜유 회사 골든아그리리소스, 통신사 스마트프렌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정부가 국가 전략 화물인 LNG 수송을 맡은 현대LNG해운의 해외 매각을 승인할 지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2023년에도 유럽 선사들이 현대LNG해운에...
대한항공, 내달부터 '식물성 원료' 기내식 용기 도입 2025-11-25 13:11:55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될 예정이다. 비목재 펄프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생산할 수 있고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도 변형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개편으로 용기 1개당 배출되는 탄소량이 60%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무림P&P, '흑액 에너지화' 친환경 회수보일러 가동 2025-11-25 12:00:10
추진됐다. 무림의 친환경 회수 보일러는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흑액’을 연료로 활용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형 에너지 설비로, 흑액 기반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스템으로는 국내 유일하다. 탄녹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흑액의 에너지화 과정, 이를 활용한 전력·스팀 생산, 그리고 ...
대한항공, 내달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기내식 용기 도입 2025-11-25 10:19:09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대한항공, 밀짚으로 만든 '친환경 용기' 쓴다 2025-11-25 09:55:39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이 60% 가량 줄어드는 효과...